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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청양군민의 날과 제20회 칠갑 문화제가 오늘 1일 청양군에서 열렸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10월 1일 청양군이 제58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칠갑 문화제를 열고, 화합과 열정 속에서 결속을 다졌다.30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기념식, 청양 사랑 퍼레이드, 읍면 민속 제전, 풍물마당, 초대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합과 대도약 한마당’을 주제로 펼쳐졌다.김돈곤 군수는 기념사에서 “ 1962년 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면서 온 군민이 다 같이 즐기고 기념하면서 상호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향토 고유의 문화예술을 발양 함으로써 자유를 사랑하고 평화를 즐기는 정서를 기르기 위하여 10월 1일을 군민의 날로 정했다”라면서 “58년 질곡의 역사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오늘의 청양을 가꾸신 군민 여러분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이날 칠갑 문화제에서 군민들은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한궁대회 등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또 초대공연으로 서편제의 오정해, 안동역에서 를 부른 진성 씨 등과 퓨전 국악 그룹 ‘화풍당’이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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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속에서도 마라톤 열정은 식지 않았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지난 22일 청양군 청양읍 백세공원을 출발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칠갑 호 수변 코스를 달린 ‘2019 청양 칠갑산 전국마라톤대회’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하프코스, 10km, 5km 코스에 전국 건각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한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청양육상연맹 주관한 이날 대회 결과 하프코스 우승은 남자부 김용범(1시간 12분 53초) 씨, 여자부 이정숙(1시간 32분 25초) 씨가 차지했으며, 10km 우승은 남자부 이재식(33분 46초) 씨, 여자부 한정연(39분 12초) 씨에게 돌아갔다.김돈곤 청양군수,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기수 청양군 의장과 군의원, 이관형 청양경찰서장 등도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과 나란히 달리며 싱그러운 초가을을 즐겼다.또 5km 청양군민 부문에서는 남자부 노종채 씨, 여자부 박순미 씨가 1위로 골인했고, 외지인 부문에서는 남자부 서용희 씨, 여자부 강광숙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각 부 우승자들은 상금과 함께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춧가루와구기자 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김돈곤 군수는 “하늘빛 땅빛 물빛이 아름다운 청양을 찾아주신 달림이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는데 자신 속 또 다른 자신과의 당당하게 맞서는 여러분들이 최고”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청양고추와 청양 구기자 홍보대사로서 보스턴 국제마라톤대회와 전국 각지 마라톤대회에 출전했던 청양마라톤 동호회 한광수 고문이 청양군수 공로패를 받았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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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칠갑산 전국마라톤대회 개최..."칠갑호 주변 환상코스 달린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충남 청양군이 ‘2019 청양 칠갑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오전 8시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전국마라톤대회는 한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청양육상연맹이 주관한다.이 대회는 하프코스,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로 열리며, 하프 457명, 10km 427명, 5km 639명 등 모두 1523명이 등록했다.지난 대회 하프코스가 진행된 칠갑 호 둘레길 코스는 참가자들로부터 ‘제2의 춘천마라톤대회 코스’라 불릴 정도로 환상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10km와 5km 코스 역시 지형이 완만해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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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운곡면 '추억의 콩쿨대회' 개최...주민들과 출향인사들 화합의 장 마련
[대전 인터넷신문=청양군 운곡면에서 추억의 콩쿨 대회가 열려 추석을 맞은 면민들의 잔치가 열렸다.지난 13일 운곡면사무소 광장에서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콩쿨 대회를 개최, 초가을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1부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재능을 보여줄 통기타, 댄스 공연 등으로 귀성객들을 즐겁게 했으며, 2부 노래자랑은 각 마을 대표자들이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달궜다.노래자랑 결과 영예의 1등은 광암2리 정수정 씨 외 1인, 2등 광암1리 임병요·미량1리 김성옥 씨, 3등 후덕리 한규동·영양2리 조성남 씨가 각각 차지했다.이재두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운곡면 주민들이 더 큰 행복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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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선생, 용궁가다’...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서 국악 콘서트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인 안숙선과 남상일의 국악 콘서트 ‘토 선생, 용궁 가다’를 개최한다. ‘토 선생, 용궁 가다’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프로그램 중 민간 예술 단체 우수공연으로, 공주문예회관이 국립 충청국악원 유치기원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신청한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는 명창 안숙선, 남상일, 소리 유지숙, 고수 김규형, 대금 원완철 등을 비롯해 박혜련, 천주미 등 젊은 명인들이 함께 출연한다.가장 똑똑한 스타 토끼 안숙선, 용궁 제일의 충신 자라 남상일이 펼치는 이번 국악 콘서트는 독특한 공연 양식과 색다른 음악 구성으로 판소리 ‘수궁가’의 예술적인 멋과 해학적인 재미에 입체적인 창극의 요소를 더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규 공주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근래 보기 드물게 무대를 꽉 채운 국악공연으로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들의 품격 높은 공연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신명나는 향유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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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개막..."매운맛에 끌리고 청양의 멋에 반한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 기자]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과 전국 생산량의 67%를 자랑하는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첫날 개막식에 주민을 비롯한 방문객 2만여 명이 행사가 열리는 백세건강공원에 운집하며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양승조 충남지사, 정진석 국회의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과 서울, 대전, 경기도에서까지 간부공무원과 사절단이 축하차 방문하고 자리를 빛냈다.특히 축제가 열린 행사장에는 2만이 훨씬 남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루었지만 잘 정돈된 행사장 관리로 인해 오히려 차분하게 행사가 진행되면서 외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김돈곤 청양 군수는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충남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하고 축제를 위해 고생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충남 대표축제인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축제로, 세계 최고의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충남도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지역구 의원인 정진석 국회의원은 청양의 특산물인 고추가 군납과정에서 작황에 따라 군납이 결정 되면서 작황이 좋을 때는 가격이 폭락하는 등 농가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방부와의 협의로 앞으로는 작황과 관계없이 최근 6개월간의 평균 시중가를 산정 군납 가격을 결정하기로 했다며 농심을 위로하고 격려했다.특히 이날 개막식 행사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참석 행사를 빛내주었고, 그간의 근황을 묻는 방문자들과의 해후를 이어가가며, 박 전 대변인의 출사를 예감하게 하였다.개막식의 꽃인 축하공연에는 출연예정이던 송대관을 대신 태진아가 출연 메인무대를 달구었고, 이밖에 가수 홍자, 박하이, 정미애, 김맑음이 출연 2만여명의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청양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가 축제의 개막을 피날레로 장식하였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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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김현종, 2019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서 3관왕 거머쥐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는 공주시청 양궁팀 소속인 국가대표 상비군 김현종 선수가 2019 유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밤부터 26일 새벽(한국시간)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 리커브 남자 주니어부에서 터키의 신궁 메테 가조즈를 세트승점 7대 1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간 김현종 선수는 미국의 강호 잭 윌리엄스를 6대4로 물리치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또 남자단체전에서는 이진용(조선 대1), 김필중(한국체대1)과 팀을 이뤄 숙적 일본을 5대 3으로, 장민희(인천대2)와 팀을 이룬 혼성전에서는 프랑스팀을 6대 2로 이기고 남자부문에 걸린 금메달 3개 모두를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는 리커브 남자 주니어부(21세 이하), 카뎃부(17세 이하), 각 남녀 및 혼성부문으로 나누어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기량을 겨뤘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과 중학교 우수자원이 출전한 가운데, 김현종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금메달 7개, 동메달 4개로 종합순위 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공주시청 소속인 김현종 선수는 박경모 감독의 지도아래 성장을 거듭하면서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두는 등 대한민국 양궁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경모 공주시청 감독은 “김현종 선수는 어린나이에도 집중력이 뛰어나고, 자기관리에도 철저한 선수로 앞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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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제민천 일원서 문화재 야행 30일 개막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 제민천 일원에서 ‘2019 공주 문화재 2차 야행’이 오는 30일 개막해 이틀간 열린다. 시에 따르면, '제민천, 근대에 홀딱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야행은 30일 공주문화원 앞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공식행사인 별빛음악회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기본 테마는 1차 야행과 마찬가지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근대문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30일 저녁 7시 30분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은 1차 야행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근대 모던걸‧모던보이 복장의 공연자들이 선보이는 청춘고고장과 근대 변사공연 등이 다시 한 번 관람객들의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월야장천과 제민천 퍼레이드, 아카이브로 보는 공주의 근대문화, 제민천 근대골목 사진전, 대통사의 비밀을 찾아서, 충청감영 근대를 거닐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민천변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는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시청 주차장에서 역사영상관까지 셔틀버스 1대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안내문을 사전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공주의 근대 문화와 낭만이 가득한 문화재 야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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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박물관, 여름방학 이벤트 ‘풍성’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은 무더운 여름과 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우선, 시각예술과 구석기를 혼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선사인의 아틀리에’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에서는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 접수하면 된다. 바다에서 직접 수집한 조개로 만드는 목걸이와 불 피우기, 석기 체험 등 상설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체험학습관에서 전문 강사에 의해 운영된다. 또 오는 5일부터 실시되는 증강현실 스마트폰 앱 체험인 ‘석장리 유물탐험’은 특별기획전 ‘바다를 건넌 선사인들’과 상설 전시실에 숨겨진 유물들을 찾아 나서는 것으로 매주 1등을 선별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박물관에서 개발한 구석기 돌도끼 열쇠고리와 주먹도끼 지우개, 구석기장신구 만들기 체험 키트 등을 뽑아볼 수 있는 자판기 기념품 시스템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석장리박물관은 폭염을 대비해 시원한 야외 공원 조성을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과 야외용 탁자가 설치된 그늘 쉼터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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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산림문화타운, 무료 가족 휴양지로 거듭나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열기 가득한 뜨거운 여름, 청정 숲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시원하게 즐겨보자!금산군의 생태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 산림욕장, 금산생태숲,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휴양, 치유, 생태체험’ 등 숲이 주는 모든 혜택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형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올해 보완사업으로 교육관 리모델링과 캠핑장 환경개선사업, 숲가꾸기 등으로 노후 시설물을 수리·수선하고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결했다.또한, 작년부터 2개년간 실시한 생태치유숲길 조성사업 완료로 테마별 치유숲길 5개소(4.7km)를 조성하여 연령별·난이도별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을 위해선 먼저 생태학습관 1층에 있는 건강측정실에서 혈압계와 체지방측정기로 건강상태를 측정한 후 각 숲길별 맞춤형 처방을 받으면 된다. 여름엔 가족 단위 휴양객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가을부터 단체 예약을 할 수 있다.올해 가장 큰 변화는 입장료를 폐지하고 무인 주차시스템을 도입했다. 성수기 지체시간 없는 입출차 등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됐다.산림타운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지친 심신은 계곡에서 한바탕 물놀이로 풀고, 하늘데크-목재문화체험장-하늘다리-하늘놀이터-하늘슬라이드-생태숲 구간을 돌며 오감만족 숲체험으로 자녀와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라며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공간, 중부권 최대 생태종합 휴양단지에서 더위를 이겨보자.”라고 강조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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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고도에서 여름축제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 개막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충남 공주의 여름축제를 대표할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이 26일 고마 아트센터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전통음악을 대표하는 국악과 현대적 음악 재즈의 콜라보를 통한 새로운 음악축제인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은 ‘고마, 너를 사랑해’라는 주제로 2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는 국악과 재즈의 만남을 통해 동서양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과 한여름 신바람 나는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한다.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타 축제와는 다르게 공식 행사 없이 다양한 음악장르가 어우러지는 융합프로젝트 공연으로 채워진다. 인기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심청 주연배우 민은경, 스타소리꾼 유태평양, 김준수의 공연과 창작그룹 McART, 생황트리오 김효영, EDM그룹 행오버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한여름 밤을 진한 음악선율로 물들인다. 27일에는 클래식과 팝·재즈가 혼합된 새로운 퓨전 재즈연주자 양왕렬을 비롯해 송지훈의 재즈트리오, 고상지 탱고트리오, 매력의 싱어송 라이터 최고은, 소리꾼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폐막일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피카소, 가야랑, 어린이 타악그룹 아리솔 등이 출연, 음악인과 관람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2019 영페스타 결선무대도 함께 펼쳐져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시민 참여 공연도 마련되고, 추억의 음악들과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추억의 음악다방’도 3일 동안 계속된다. 이 밖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과학, 각종 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함께 수제맥주와 알밤막걸리, 푸드트럭 등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먹거리는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시는 축제기간 시민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2개 노선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행사장인 고마에서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매시 정각에 출발하며 강남과 강북지역을 각각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온다. 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전통 국악과 현대 재즈를 결합한 음악축제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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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피너클어워드 3관왕 달성하며 축제의 도시 등극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충남 홍성군이 18일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13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지역 문화유산 활용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상, 홍성 역사 인물축제가 역사형 부문과 특별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에 오르며 ‘축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 역사 인물축제가 ‘역사 인물’이라는 어려운 주제로 꾸준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었다는 점과 홍주읍성 등 문화재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 교육적인 축제로 타 축제와의 차별성을 구축한 점 등을 인정받아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하게 됐다.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전국의 우수한 축제들을 분야별 시상하는 축제의 올림픽으로, 한국대회에서 수상한 축제는 세계대회에 추천되어 세계축제와 경쟁하게 된다. 총 9개 분야 39개 부문이 공모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과 평가를 거쳐 20여개 축제들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김석환 홍성군수는 “올해의 축제 리더상은 축제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추진위원님들과 군민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의한 결과”라며, “홍성 역사 인물축제가 꾸준히 피너클 어워드에서 수상하고 있는 것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올해 축제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통해 방문객이 즐거워하고 다시 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의 대표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 역사 인물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한용운 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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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민 직접 기획한 첫 축제, 2019 금강 여름 축제,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에서 오는 26일 전통음악을 대표하는 국악과 현대적 음악 재즈의 콜라 보를 통한 새로운 음악축제가 첫선을 보인다. 공주시는 고마 아트센터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3일간 ‘고마, 너를 사랑해’라는 주제로 2019 금강 여름 축제,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개막식에는 저녁 7시 30분부터 인기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심청 주연배우 민은경, 스타 소리꾼 유태평양, 김준수의 공연과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 플롯 연주자 임아름, 창작그룹 McART, 생황트리오 김효영, EDM그룹 행오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이틀째인 27일에는 클래식과 팝·재즈가 혼합된 새로운 퓨전 재즈연주자 양왕렬을 비롯해 송지훈의 재즈트리오, 고상지 탱고트리오, 매력의 싱어송 라이터 최고은, 소리꾼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재미있는 공연이 진행된다.폐막일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피카소, 어린이 타악그룹 아리솔 등 지역의 예술인들이 출연, 유명 가수와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을 열 예정이며, 청소년 축제의 장인 2019 대한민국 영페스타 결선무대도 함께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를 모토로 관광객과 지역민 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저녁 시간 메인 공연 외 낮 시간동안 다양한 시민참여 공연을 펼친다. 노래와 춤, 악기연주는 물론 장르와 상관없이 공연을 신청하면 이번 축제장 메인 무대에서 장기를 펼칠 수 있다.이와 더불어 고마센터 2층 홀에서는 다양한 추억의 음악들과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추억의 음악다방’이 3일 동안 계속되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과학, 줄타기, 각종 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수제맥주, 알밤막걸리, 푸드트럭 등 먹거리 등도 함께 펼쳐져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전통의 국악과 현대의 재즈를 결합한 음악축제는 아마도 이번 축제가 처음일 것”이라며 “관광객에게 첫 선을 보이는 축제인 만큼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2019 금강 여름 축제,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은 공주시민이 중심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첫 축제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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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편의시설 갖추고 사계절 썰매장과 물놀이장 개장...8월말까지 운영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가 사계절 썰매장과 물놀이장을 지난 13일 개장해 8월 30일까지 운영함에 따라 편의시설로 샤워실, 탈의실, 휴게 쉼터, 그늘막, 푸드트럭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한다.또한,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10명과 간호사 1명이 배치되고, 수조 깊이를 29cm 이하로 해 어린이와 유아가 안전하게 물놀이는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는 환경 정비와 수질관리, 소독 등 위생관리에도 철저 를 기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며, 물놀이장은 무료, 사계절 썰매장은 오전·오후 각각 15세 이하 3천 원, 16세 이상 5천 원의 입장료를 지불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휴양사업소(041-855-0855, 041-840-2580)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폭염에 대비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시설 운영으로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라며, “많은 이용객들이 휴양사업소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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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한 홍성군청 양궁팀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홍성군청 양궁팀이 제37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광주광역시 남구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 대회에서 홍성군청 양궁팀은 단체전 4강에 올랐으나, 대전시체육회에 5:1로 아쉽게 패해 2위를 차지했다.홍성군청 양궁팀 김경호 감독과 이성진 코치, 이소담·심민주·김세연·박재희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총 34개 팀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커브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등의 종목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김 감독은 “세대교체를 이루고 지속적인 성적 상승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따라 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전국 규모 대회에서 꾸준하게 실전 감각을 유지하여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홍성 양궁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지난 1990년 2월 창단한 홍성군청 양궁팀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조순 선수를 배출했으며, 2004년 아테네와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성진 선수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젊은 유망 선수를 영입하면서 팀을 재정비해 지속적으로 성적이 상승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개최된 제30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와 지난 2월에 개최된 제21회 한국 실업 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 대회에서도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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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제178회 정기연주회 ‘한여름 밤의 꿈’을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단장 손권배는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78회 정기연주회 ‘한여름 밤의 꿈’을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열아홉 번째 무대로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 손민수를 초청,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연주곡으로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연주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협연자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2006년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로,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독일 11개 도시 순회공연과 미국, 캐나다, 중국, 이스라엘, 유럽 등 초청공연으로 청중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또한 미시간 주립대학 교수를 역임한 후 2015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공연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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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9일 오후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를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충남 홍성군이 오는 6월 27일, 29일 군립 오케스트라와 군립 국악관현악단의 연주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 4월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은 29일 오후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아리랑, 울고넘는 박달재, 아름다운 나라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을 국악의 아련하고 청아한 소리로 연주한다. 윗세대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아랫세대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하는 세대 공감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홍성문화원에서 열리는 군립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는 ‘한여름 밤의 팝과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테너 이승용, 소프라노 박유리가 특별 출연하여 O sole mio(오 솔레미오), Lippen schweigen(내 입술 침묵하고) 등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보인다.또한 오케스트라와 색소폰 연주자 심상종의 협연도 큰 기대를 모은다. 색소폰의 모든 현란한 기교를 엿볼 수 있는 Pequena Czarda를 연주하여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은 전국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무용단을 포함해 4개 예술단을 운영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타 지차제로부터 부러움은 물론 창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8일에는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 4개 군립예술단(합창단, 무용단,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이 홍성군 혁신도시 지정을 염원하는 군민의 여망을 담아 성대한 합동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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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북경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베스트 조직상 수상, 첫 국외 관광객 유치나들이 성공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홍성군이 중국 북경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경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북경시 문화 여유국으로부터 베스트 조직상을 수상하며 첫 국외 관광객 유치의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북경 국제관광박람회는 해외 80여 개 국가 및 지역, 1,000개가 넘는 여행 관련 업체 및 바이 어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박람회로, 홍성 군이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충청남도·서산시와 함께 북경시 문화 여유국으로부터 베스트 조직상을 수상하며 처음으로 전 세계 국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성군 단체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홍성 관광 동영상 홍보와 함께 팜플렛, 기념품 등을 배부하고, 지역 특산물인 광천 조선김, 에덴힐스 화장품 등도 함께 홍보하며 활발한 판매 마케팅도 진행했다.또 홍성군은 관내 위치 해 있는 대중 투어 아웃 바운드 여행사와 함께 중국 관광객들이 홍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인근 시군과 함께 연계 관광을 시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단체관광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할 계획이다.홍성군 관계자는 “홍성 군은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이 많으며, 화장품 관광 등 웰빙 관광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 인근 시군과 연계한 중화권 단체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상황을 이끌 수 있다. 앞으로 국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 군은 지난 4월 내 나라 여행박람회, 5월 축제박람회, 6월 코엑스 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여해 홍성 군 관광을 홍보한 바 있으며, 2019년 관광혁신대상 서비스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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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서명운동, 4개월 만에 5만 5천명 돌파 10만 명 유치 서명 홍보 박차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국립 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참여자가 5만 5천 명을 돌파하여 10만 명 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주시와 공주 국립 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공주문화재 야행’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던 중 5만 5천 번째 서명 참여자가 나와 이는 지난 2월 1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지 4개월 만으로, 김정섭 시장은 5만 5천 번째 서명 참여자인 임지신(안동시 옥동, 57세)씨에게 고마곰 인형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임지신 씨는 “매년 동문 체육대회에 참여 하기 위해 고향인 공주를 찾고 있는데, 문화재 야행을 관람하던 중 뜻하지 않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기쁘다”라며 “고향에서 추진하는 국립 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가 반드시 이뤄졌으면 하고 안동에 가서 꼭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창석 위원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10만 명 유치 서명 목표에 이를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지지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유치 활동을 펴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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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5만 서명 담은 청원서 청와대에 제출한다
[대전인터넷신문=공주/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4개월 만에 청원인 5만 명에 도달함에 따라 공주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5만 서명지에 담아 국립충청국악원 설립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5만 청원서는 이달 안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충남도지사 면담 후 청원서를 대한민국 국회, 청와대 [사회(문화)수석], 국무조정실(사회조정실), 국립국악원에 김 시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도·시의원이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 청원서에는 ▲공주시 국악기반 및 국악진흥활동 ▲공주시에 설립하려는 이유(필요성) ▲당위성 ▲타 지역과의 차별성 ▲유치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공주시가 설립하고자하는 시설 규모 및 인력 등의 내용으로 작성된다.김 시장은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유치는 백제의 문화와 중고제 판소리의 복원, 충청의 국악 전승, 지역문화 발전, 지역민 삶의 만족도 향상, 문화갈증 해소, 문화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할 국립기관으로 충청권 문화수도의 역할을 공주시가 수행하려고 하는 것이고, 특히, 국립국악원 분원이 충청권에는 전무하다는 사실과 조선후기까지 330여년간 충청감영·도청의 소재지로 문화·관광자원과 전통 문화예술의 거점지역이며 중고제의 발흥지이며 박동진판소리 명창, 세계문화유산 있는 역사 도시로, 행복도시 세종시의 부족한 역사·문화·예술 인프라와 대전권역의 문화적 수요를 흡수하여 충청·세종·대전권역은 물론 세계인이 향유할 수 있는 전통음악과 문화예술 중심지 역할과, 공주의 문화발전과 지역 전통예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청년예술가의 양성 등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치 동기를 설명했다. 특히 공주의 지역성을 넘어 충청남도 및 인근 광역도시인 세종시, 대전유성구의 단체장과 시의장, 지역 국악관련 협회장의 지원·협력을 약속받은 공주시는 향후 10만명 서명을 목표로 시민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중고제판소리 강습, 국악원 시설답사 및 홍보투어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중고제 및 백제음악 다큐멘터리 제작 방송, 공주아리랑과 공주의 향토소리 세미나개최, 국악방송 난청해소, 올해 20주년이 되는 박동진판소리 명창, 명고대회에 원로 국익인 초청 및 포럼 등을 개최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며, 여름축제는 국악과 재즈의 만남을 주제로 추진하고,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한 2020년 시책에 초·중·고의 방과 후 학습에 국악강사를 파견 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 여부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다며, 그동안 5만 명 서명에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과 유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립충청국악원이 유치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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