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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공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2018년 공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모차르트 `대관식미사´ 등 감미로운 하모니에 취해 보세요!-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9월 6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공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차르트의 미사곡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대관식미사´를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루비(Groovy)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 소프라노 조은주, 메조소프라노 박정숙, 테너 전상용, 바리톤 유진호 교수가 함께 연주하게 된다.
`대관식미사´ 외에도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합창인 `진달래꽃´, `청산에 살리라´, `고향의 봄´이 연주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이 함께 연주된다.
공주시립합창단 이재신 지휘자는 “그동안 공주시에서 연주되기 어려웠던 클래식 합창곡들을 연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곡이 연주되는 만큼 기분 좋게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일환 공주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공연과 연주회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공주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창을 통해 지역민에게 행복과 꿈을 심어주고 있는 공주시립합창단은 2014년에 창단되어 100여회 이상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공주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입장료는 3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가족관객을 위한 어린이방도 운영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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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렐라 활용 친환경 딸기 생산! 영농에 큰 도움 주다
클로렐라 활용 친환경 딸기 생산! 영농에 큰 도움 주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클로렐라 보급 시범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클로렐라 활용 친환경 딸기 생산 장면(사진-공주시청 제공)
농업용 클로렐라는 농촌진흥청에서 농작물 재배 활용기술을 개발한 담수 미세 조류로써 식물과 같이 이산화탄소와 물, 빛을 이용해 직접 광합성을 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다.
클로렐라는 작물에 처리 시 생육 촉진, 저장성 및 당도 향상,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농축산물의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유용 미생물로 알려져 있어, 시는 2016년부터 매년 오이, 꽃마늘, 새싹삼, 잎 들깨 생산 농가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추와 딸기 등은 전국적으로 그 효과가 인정돼 올해에는 딸기재배농가(귀농인 10명)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소비도 늘어나고 있어 농업인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실천하려는 농가도 증가하고 있다.
클로렐라를 활용하면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고 환경농업을 실천하게 돼 소비자의 욕구 충족과 환경보전, 농가 소득증대 등 한꺼번에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에,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클로렐라 배양기(8용기 2세트)를 농업회관 홀에 설치해 각종 교육을 받는 교육생과 소규모 농가에 연간 5톤을 생산 보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클로렐라는 안정성이 확보된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점진적으로 농가공급을 확대해 공주시 농산물의 품질과 소득향상은 물론 공주시 친환경 농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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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배 공주 부시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
손권배 공주 부시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이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 손권배 공주 부시장이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공주시청 제공)
손 부시장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한 금학동 일대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손권배 부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히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며,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재해취약시설 및 위험지구에 대해서도 앞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안전점검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할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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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우리 쌀 퓨전 떡가공 전문교육 개설
금산군, 우리 쌀 퓨전 떡가공 전문교육 개설
-3일부터 관내 초·중·고 조리사 대상-
서구화된 식문화와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쌀소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우리 쌀 소비촉진은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
▲ 치즈 쌀 미니케익(출처-금산군청)
농촌진흥청 뿐만 아니라 각 지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민의 쌀 소비와 선호도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 쌀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 우리 쌀의 소비를 확대해 가는 중이다.
관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9.3(월)일부터 쌀 중심의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 및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우리 쌀 퓨전 떡 가공 전문교육을 개설한다.
관내 일선 관내 초·중·고 조리사가 대상이며 이번 교육에서는 쌀과 부드럽고 깊은 맛의 치즈가 어우러진 `치즈미니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퓨전떡가공 전문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우리쌀 퓨전떡가공 전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입맛에 맞는 퓨전 떡이 소개되어 우리 쌀 소비촉진으로 이어지는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관내 초·중·고 조리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문의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041-750-3528로 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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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특별사법경찰관, 안전한 먹거리를 지켜라!
금산군 특별사법경찰관, 안전한 먹거리를 지켜라!
금산군은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9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식품관련 위반업소 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재점검에 나선다.
▲특별사법경찰관이 주방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금산군청제공)
단속대상은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 단속에서 식품위생, 원산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한번 이상 적발된 업체로 특사경지원팀과 관련부서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또는 판매·보관 여부 ▲원산지 거짓·혼동·미표시 행위 ▲축산물 이력표시 ▲기존 적발 사항에 대한 사후 처리 실태 점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식품관련 범죄를 근절하고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앞장서 청정건강의 금산 이미지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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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한국도로공사 MOU
금산군-한국도로공사 MOU
-귀농교육실습장 부지 무상제공 및 프로그램 지원-
금산군은 30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귀농교육센터 부지 무상사용 및 한국도로공사 전직자 귀농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 금산군과 한국도로공사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 금산군청)
이번 협약은 금산군 인삼랜드 휴게소 인근 부지 활용 및 한국도로공사 퇴직자 귀농지원사업 지원으로 인구증가 및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 유휴 부지를 제공하고 금산군은 이곳을 귀농교육실습장으로 활용, 공익적 가치를 높이게 된다.
금산군귀농교육센터에는 체류시설 20세대(가족형주택16, 기숙형숙소 4)가 신축 운영 중이다.
특히 기숙형숙소의 경우 실습용 농장 및 농기계 교육장이 없어 귀농희망자들의 교육에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 협약으로 도로공사의 토지(2필지 783㎡)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교육을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농촌이 점점 노령화 부녀화되고 인구 감소로 어려운 시기에 귀농교육센터내 한국도로공사부지를 귀농인 농사체험 실습장으로 활용 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인구증가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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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석맞이 예초기 점검 및 교육
금산군, 추석맞이 예초기 점검 및 교육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벌초용 예초기 정비, 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 추석맞이 예초기 점검 및 교육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성묘 및 벌초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장난 예초기 정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용 방법과 장기 보관요령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3일간(토, 일요일은 제외) 추진될 예정이며 농기계 임대사업소 방문객에 한하여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교육이 진행이 된다.
예초기는 사용 미숙으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 전 안전 사용요령과 사전점검이 필요한 농기계로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이용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자가 점검 및 수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수리정비에 필요한 부품 교체시 1만원 미만은 무료이며, 1만 원 이상은 부품 값을 내야 한다.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교육 및 특별수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041-750-3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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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수련대회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수련대회
-생활개선회원 1회용컵 안 쓰고, 템블러 사용하기 다짐행사-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 간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생활개선회원의 자질향상과 활기찬 농촌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수련대회 장면(사진-공주시청)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이성순)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손권배 부시장, 박병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정안면생활개선회원의 난타공연과 우성면 생활개선회원들의 농작업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생활개선 5대 실천과제 다짐결의와 1회용품 안쓰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특강에는 방송인 정덕희 씨의 `100세시대! 오감만족´, 국학원 이병택강사의 `21세기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생활개선회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평소 농사와 가사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11개 단체 388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농촌과 환경 그리고 문화를 지키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조직됐다.
이성순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지역리더로서 역할을 강조하고 수련대회 행사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며, “이번 연수를 통해 농촌의 꿈과 희망을 위해 도약하는 공주시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권배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농촌여성들의 노고와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여성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살리고 살기 좋은 행복공주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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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8 새싹동요제 참가자 모집
보령시, 2018 새싹동요제 참가자 모집
보령시는 오는 9월 5일까지 2018 새싹동요제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보령시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보령시지부가 주관하며 보령시와 충청남도 보령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18 새싹동요제는`아름다운 노래와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노래를 통한 잊지 못 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보령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으로 독창 및 5인 미만의 중창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곡은 최양희가 작시하고, 김길호가 작곡한`보령의 자랑´ 지정곡 1곡과 동요 자유곡 1곡이다.
신청은 오는 보령시 및 보령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9월 5일까지 이메일(rladbrkq@hanmail.net) 또는 방문(보령시 희망2길 82, 3층 한국음악협회 보령시지부)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음악협회 보령시지부(010-8806-3634)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4개 부문으로 나눠 전체 대상은 30만원과 특별상 20만원이 보령시장상과 함께 수여되고, 유치부와 초등 1~3학년부, 초등 4~6학년부는 최우수 10만원(교육장상), 우수상 5만원(예총지회장상), 장려상 3만원(음악협회장상)이다. 시상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여된다.
한편, 2018 보령시 새싹동요제는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예선이 진행되고, 본선은 9월 16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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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시민 투표 진행
보령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시민 투표 진행
-성인문해교육의 사회적 인식 확산하고, 참여자의 학습성과 격려-
보령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청 로비에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시민투표를 진행했다.
▲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시민 투표 진행 장면(사진-보령시청제공)
이번 시화전은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성과 격려와 참여 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과 찾아가는 배움교실 등 35개소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순수 창작시에 학습자 본인의 손 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시화로,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얻게 된 배움의 즐거움,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 삶에서의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인생의 경험, 늦깎이 학생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등이 자유롭게 표현됐다.
시는 앞서 각 배움교실에서 1품씩을 출품 받아 35개를 접수했고, 이후 문해교육강사의 2차 심사를 거쳐 20개를 선정했으며, 이번 시화전과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9개 작품을 선정, 오는 9월 11일에 열릴 제5회 보령시 문해한마당 행사에서 입상작을 시상할 계획이다.
여장현 교육체육과장은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결과물을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는 그 성과를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생 100세 시대 체계적인 평생교육과 학습으로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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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요트 강화훈련 발대식
보령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요트 강화훈련 발대식
-종합우승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
보령시는 30일 남포요트경기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해천 충청남도요트협회장, 선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상위입상을 위한 요트 강화훈련 발대식을 가졌다.
▲ 요트 강화훈련 발대식 (사진-보령시청제공)
이번 발대식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릴 제99회 전국체전 요트 종목의 상위 입상을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갈 충남요트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요트팀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종합점수 1403점을 받아 종합 3위를 거뒀으며, 올해 전국체전은 총점 1500점, 종합우승을 목표로 오는 10월 9일까지 보령 남포와 전북 부안요트경기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충남요트팀은 부산, 전남, 인천, 경남 등 전통의 강호를 이겨내야 하는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선수와 지도자의 단합된 힘을 모아 충남요트의 명예를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지역의 건아들인 충남해양과학고 학생들과 보령시청 직장요트팀으로 구성된 충남요트팀은 전국체전 9년 연속 종합입상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왔다”며, “충남과 보령의 해양스포츠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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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헬스온´으로 함께하는 행복걷기 실천해요!
보령시, `헬스온´으로 함께하는 행복걷기 실천해요!
모바일 앱과 연동 자가 건강관리 지원..다양한 인센티브 혜택도
보령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헬스온´을 활용한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함께하는 행복걷기 사업을 운영한다.
▲ 걷기 동아리 운영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최근 3년 간 통계에 따르면 보령 시민의 걷기 실천율은 32.6%로, 전국 39.7%, 충남 38.1%에 비해 낮아 시는 생애주기별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 및 환경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충청남도체육회와 연계해 모바일 앱 `헬스온´내 보령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개설하고, 보건소 체성분(인바디) 측정기와 헬스온의 연동을 통해 개인별 건강 측정값을 기록, 분석함으로써 맞춤 운동 추천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또한 헬스온 가입 및 걷기 활동 실천 장려를 위해 가입 후 친구 5명 추천시 모바일 기프티콘 증정(월1회) ▲1주일 7만보 이상 걸을 시, 모바일 기프티콘 증정 ▲매월 걸음수 1~50위 스마트밴드 증정(1회) ▲300만 보 달성자 걷기 인증서 발급 ▲걸음수를 모아 기부 캠페인도 참여할 수 있다.
가입은 구글플레이, play스토어 등에서 `헬스온´을 검색해 설치 후, 회원가입 또는 카카오톡으로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 로그인 한 후 충청남도민 회원가입과 기본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되고, 이후 메인화면의 캠페인 중 `함께하는 행복걷기´(보령시) 캠페인 참여하기와 거주 지역을 체크 후 이용하면 된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라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앱 `헬스온´은 서울대학교 분당병원과 SKT 텔레콤이 합작 투자해 개발한 건강관리 앱으로 걸음수 측정, 운동, 식사, 체중, 수면 등의 기록을 결과로 보여줘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서비스 회원들 간의 걸음 수 경쟁과 커뮤니티 운영이 가능해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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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매립장침출수 이송관로 설치사업 순조
금산군, 매립장침출수 이송관로 설치사업 순조
-상·하수도 관로공사 병행추진, 6억원 예산절감 효과-
금산군이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매립장침출수 이송관로 설치사업이 공정률 63%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 전국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현행 차량수송 처리방식의 매립장 침출수 이송방식을 관로방식의 침출수 수송체계로 변경하는 사업이다.
이송방식 변경이유는 금강의 상류지역으로써 철저한 수질관리가 필요하고, 이상기후 발생 및 침출수 발생량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이송이 가능하며, 금산하수처리장과의 연계처리 시 유입 오염 부하 량의 변동 폭이 작아 정상운전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총사업비 32억3000만원을 투입해 추부면 용지리 위생매립장에서 금성면 양전리 이슬공원 앞 하수관로까지 약 10km 구간에 관로를 설치하고, 구간 중간에 압송펌프장 7개소를 설치한다.
특히, 침출수 이송관로 설치노선에 인근 마을(두곡리, 파초리) 상․하수도 관로공사와 병행 추진, 개별사업 추진 시 보다 약 6억 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얻고 있다.
관로가 매설되면 침출수 및 마을하수를 하루 최대 437톤까지 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 11월에 시험운영개시 및 12월에 공사 준공 예정이며, 관로가 매설되어 정상가동 되면 침출수의 안정적 이송처리를 통해 수질오염예방 및 주민보건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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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금산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금산군립도서관(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 초청 강연, 이벤트,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8일(토/10시30분 ~)은 유순혜 작가를 초청해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기적의도서관에서 `숨은 그림 찾기로 배우는 세계 문화 유산´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9월 3일(월), 10일(월)은 김종술 작가가 금산동중학교와 금산여자증학교에서 `위대한 강의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9월 13일(목/저녁 7시 ~)은 성인 및 가족 대상으로 청산회관 5층에서 송용진 작가와 함께 `쏭내관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역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9월 20일(목/저녁 7시 ~)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역사 주제 1인 방송인으로 유명한 BJ 최한나 작가를 초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산회관 8층에서 `BJ한나의 역사스캔들. 금산편 !´ 주제로 교감한다.
이벤트로는 `도서관 돌아보기 어때?´라는 제목으로 4개 도서관 중 3곳 이상 돌아보며 자료실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특별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행사로 인삼고을도서관은 《달리기의 맛/누카가 미오/창비》, 기적의도서관은 《세상은 네모가 아니에요/지넷 윈터슨/씨드북》, 추부도서관은《나무 도장/권윤덕/꿈교》, 진산도서관은 《할아버지 손/마거릿H.메이슨/꿈교》의 원화 아트프린트를 전시한다.
참가 접수는 유순혜 작가, 송용진 작가, 최한나 작가의 강연에 한해 9월 3일부터 전화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홍보물을 참고하거나 인삼고을(750-4464), 기적(750-4482), 추부(750-2966), 진산(750-2953)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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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지역보장협, 과일도시락 취약계층 100가구 전달
금산읍지역보장협, 과일도시락 취약계층 100가구 전달
금산군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밑반찬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과일도시락 1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과일도시락 100가구 전달(사진제공-금산군청)
태풍과 폭염으로 지친 저소득 가정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도시락으로 담아 여름철 놓치기 쉬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대상 가정에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현희) 위원들과 금산읍 독거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독거노인관리사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나눔과 봉사현장에 참여한 박영하 금산읍장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 노력으로 행복지킴이와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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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대청호 녹조관리 강화 위해 조류대책위원회 개최
금강환경청, 대청호 녹조관리 강화 위해 조류대책위원회 개최
-금일(8월29일) 대청호 녹조발생 대응을 위해 “대청호 조류대책위원회” 개최-
-이번 강수로 인해 쌓인 하천, 호소쓰레기 신속 제거 등 대청호 유입 오염물질 관리 강화-
-분말활성탄 투입, 오존처리 등 정수처리를 강화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은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대청호 상류지역 지자체, 금강물환경연구소, 취․정수장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하는 조류대책위원회를 8월 29일(수) 개최하였다.
▲ 대청호 녹조관리 강화 위해 조류대책위원회 개최 장면(사진제공-금강유역환경청)
대청호 조류대책위원회 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및 신속한 대응으로 조류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 수돗물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하여 `98년부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괄적인 협의 기구이다.
8월 29일 개최된 「대청호 조류대책위원회」는 금강물환경연구소,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금산군, 대전·청주 상수도사업본부, K-water 등 11개 유관기관과 학계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기관의 조류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 논의내용은 녹조 발생지역 집중관리, 축산분뇨 등 오염원 관리강화를 위한 유관기관의 역할 등이다.
특히, 이번 강수(8.25~28)로 인해 대청호와 인근 하천에 유입된 많은 양의 쓰레기는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신속히 제거하기로 하였다.
또한, 수돗물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대청호 내 문의·추동 취수탑의 취수구 위치를 녹조가 없는 심층(표층 10m 아래)에서 취수토록 조치하였고 정수장에는 활성탄 처리 등 정수처리를 강화를 요청하였다.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조류대책위원회 운영을 통해 관계기관들의 지속적인 협업을 유도하고 녹조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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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하며 지역발전 모색하다
구항면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하며 지역발전 모색하다
“작은 면에서 큰 배움 얻어”
홍성군 구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충청남도 옥천군 안남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사진제공-홍성군청)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 우수지역을 견학하여 벤치마킹을 통해 구항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김국환 구항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안남면을 선정한 이유로 “안남면은 옥천군에서 가장 작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언론에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될 만큼 주민자치 활동이 왕성한 지역이고, 주민자치위원들의 배우고자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위원은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활발한 질문과 의견들이 오고 갔다. 안남면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많은 프로그램과 사업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큰 자극이 되었다. 구항면에도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안남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과의 간담회 이후 배바우 도서관, 산수화 권역 견학 등의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을 마쳤다.
구항면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자치가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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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올바른 식문화 위한 아동요리 지도사 양성한다
홍성군, 올바른 식문화 위한 아동요리 지도사 양성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건강한 식습관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언어, 미술, 과학 등을 요리와 접목시켜 유아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평가하는 과정을 이론수업과 실습을 통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은 필기와 실기시험, 과제발표를 통해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9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동요리 지도사 양성을 통해 차세대 소비자 대상 요리교육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식문화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농업·농촌을 알릴 수 있는 전문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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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로 만나는 홍주목사의 삶…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유물로 만나는 홍주목사의 삶…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홍주목사, 호서의 거읍을 다스린 목민관´ 전시, 9월 14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홍주천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4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홍주목사, 호서(湖西)의 거읍(巨邑)을 다스린 목민관(牧民官)´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홍주는 홍성의 옛 이름으로, 조선시대에는 정3품 고위 관원인 목사가 부임하여 다스리는 지역 중심지였다. `충청도의 큰 고을´이라는 뜻에서 `호서의 거읍´이라고 불렸으며, 문학적 소양이 뛰어난 인물들이 자신들의 문집에 홍주에 관한 시문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홍주의 역사와 홍주를 다스렸던 지방관의 삶을 주제로, 홍주성역사관 자체 소장 유물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등 4개 기관이 소장한 홍주목사 관련 유물 46점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몽학의 난을 진압하고 공신으로 책봉된 홍주목사 홍가신의 초상, 조선 중기의 청백리 이안눌의 <동악선생집>, 실학의 선구자 이수광의 <지봉유설> 등 조선시대 홍주목사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목사가 타고 다녔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마와 홍주목사의 차첩은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강애란 소장은 “홍주목사 관련 유물을 통해 홍주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조선시대 홍주의 역사와 문화에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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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숲에서 몸과 마음 치유해요”
북한이탈주민 “숲에서 몸과 마음 치유해요”
-산림청, 통일부·산림복지진흥원·남북하나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한국산림복지진흥원·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의 산림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산림청-통일부-한국산림복지진흥원-남북하나재단 업무협약 체결 장면(사진-산림청제공)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산림청 김재현 청장, 통일부 천해성 차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김판석 사무처장, 남북하나재단 한기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산림치유와 일자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과 정착지원 인력에 대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고 산림복지시설 이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4개 기관은 산림분야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일자리 발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4개 기관은 상호협력 하에 시범사업을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다.
`북한이탈주민 부모-자녀 행복증진 산림치유 프로그램(1회, 25명)´과 `남북하나재단 중간관리자 산림치유 캠프(1회, 37명)´를 진행한 결과, 만족도가 높고 재참여 및 추천 의사가 100%로 나타나 향후 협력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현 청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북한이탈주민이 다양한 산림 치유인자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북한이탈주민이 숲을 통해 치유하고 일자리를 찾아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