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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수출업체 ‘美 퍼스트 제네릭 허가사례’ 벤치마킹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제네릭의약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미국 퍼스트 제네릭 의약품 허가사례 분석' 연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미국 퍼스트 제네릭 제도는 신약 특허 만료 전 특허에 도전해 최초로 제네릭 의약품 허가를 받으면 180일 동안 '독점적 판매권'을 주는 제도다.이번 연구는 최근 제네릭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으로 우리나라 제네릭 의약품이 진출할 수있도록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연구내용은 ▲미국의 퍼스트 제네릭 제도 조사 ▲글로벌 제약사의 미국 퍼스트 제네릭 허가 성공사례 분석 ▲국내 제네릭의 미국 수출 추진 관련 제언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연구가 국내 제네릭의 미국 시장 진출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제네릭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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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현대홈쇼핑, 한샘 등 대기업채용 진행
[대전인터넷신문=박세종기자] CJ그룹, 현대홈쇼핑, 한샘 등 대기업채용이 진행되고 있다.28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주요 CJ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현재 신입 채용을 진행 중인 계열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 ENM(E&M 부문, 오쇼핑 부문), CJ프레시웨이, CJ제일제당 총 6곳이다. 모집 부문은 계열사 별로 상이하며 마감일 역시 CJ제일제당(6월 3일 18시), CJ프레시웨이(6월 9일 18시), CJ올리브영(6월 8일 18시), CJ대한통운(6월 10일 18시) 등으로 상이하다. 입사지원 및 채용 관련 상세 내용 확인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현대홈쇼핑도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부문은 MD, PD, 영업지원, 경영지원, 경영관리·재경, 정보보호 부문이다. 자격 요건은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2020년 9월부터 근무가능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역량검사, 1차 팀장면접, 인턴실습(5주), 2차 임원면접, 교육 및 입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5월 31일 18시까지 현대백화점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한샘은 6월 2일 15시까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상품(디자인, MD), 경영지원(마케팅·기획·인사, 재무·원가, IT), 온라인(온라인커머스·서비스기획), SCM(생산관리·물류관리·품질관리, 구매), 영업관리(대리점 영업관리)부문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 대학 기졸업자 및 2020년도 8월 졸업 예정자 등이며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성검사, 최종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6월 2일 15시까지 한샘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한샘은 6월 1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 온라인 채용상담회를 진행한다. 온라인 채용상담회는 한샘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페이지 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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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백화점·아울렛 전 점포서 ‘그랜드 바자’ 연다…최대 70% 인하된 가격 선봬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현대백화점이 국내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해 전점에서 대형 바자회를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에 처한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돕는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5개 백화점 전 점포와 6개 아울렛에서 ‘현대백화점 그랜드 바자’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협력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패션·잡화 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의 재고 소진율(2~4월)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사의 상품 재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 계층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기로 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로 연계되어 있는 지역 아동 센터에 온라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학습 기자재와 위생용품 등 희망하는 물품을 파악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남성·여성·영·아웃도어·스포츠·잡화 등 약 1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10층 문화홀에서 DKNY·클럽모나코·CK캘빈클라인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한섬 수입브랜드 대전’과 ‘MU스포츠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판교점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삼성물산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비이커·빈폴·갤럭시 등이 참여하며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또한 ‘아웃도어·골프 페어(목동점 문화홀)’, ‘타미힐피거 패밀리 세일(천호점 대행사장)’, ‘구두·잡화 특집전(킨텍스점 문화홀)’ 등 각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현대아울렛 6개 점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장애아동 돕기 나눔 바자회’를 열고, 가전·패션 등 총 80여 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5/27~6/4)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6/5~14)도 ‘아동 복지’를 테마로 한 나눔 바자를 각각 진행한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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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검출 가능한 항체 진단기술 개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고려대학교와 공동협력 연구를 통해 급성형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조기에 검출할 수 있는 항체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ASF는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어, 질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예찰과 조기 진단을 통해 질병 확산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나 그동안 국산 항체 진단키트가 없어 수입산을 이용해 왔다.특히, 급성형 ASF에 감염될 경우 항체가 생성되기 시작하는 시기에 대부분 폐사하기 때문에 감염 초기 항체 수준이 적을 때에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이 요구돼 왔다. 이번 연구는 생명연 감염병연구센터 정대균 박사 연구팀 및 고려대 약학대학 송대섭 교수 연구팀이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 연구팀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했다. 단백질 공학 전문가인 생명연 정대균 박사 연구팀은 ASF 바이러스를 구성하는 여러 단백질의 특성을 분석하여 후보 단백질(진단 항원)을 효과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바이러스 병원성 및 면역 분야 전문가인 고려대 송대섭 교수 연구팀에서 ASF 바이러스를 잘 검출할 수 있는 후보 단백질을 선발해 시험용 항체 진단키트를 구성했다. 또한, ASF 국가표준 진단기관인 검역본부에서 국내 급성형 ASF 감염 돼지의 혈청 시료를 이용해 유효성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협력을 통해 개발된 ASF 항체 진단키트를 검역본부에서 자체 평가한 결과, 새로운 진단키트는 급성형 ASF 감염 후 7~8일째부터 항체 검출이 가능해 현재 사용 중인 수입산 진단키트보다 3일 이상 검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 새로 개발된 기술은 지난 2월 국내 특허출원 후, 국내 진단키트 제조기업인 휴벳바이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만간 국산화될 예정이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ASF 항체 진단키트 개발성공은 민관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연구 역량을 집중한 결과이며 진단키트의 국산화로 국내 ASF 국가방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ASF 방역을 위해 민관협력 연구를 보다 활성화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설명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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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등 16곳 도시재생에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접목 지역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청주 등 16곳이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접목 지역 선정됐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의 지역 여건과 주민의견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정주 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16곳을 선정했다.이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공모를 통해 총 39곳이 신청하였고, 평가과정을 거쳐 총 16곳이 선정됐다. 거버넌스 등 주민 의견수렴, 필요성 및 타당성,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사업지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지는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스마트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종 선정된 16곳의 사업지에는 오는 6월부터 국비를 교부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니 만큼 주민들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박상민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 과장은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내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선정 이후에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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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조원 리츠시장 불법행위 차단…국토부, '신고·상담센터 신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국토교통부는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질서 조성을 위해 한국감정원에 리츠 신고·상담센터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유선으로 총 31건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고,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에 리츠 신고·상담센터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리츠시장 자산규모가 약 51조원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관련 피해사례·유형 등이 다양화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적인 신고·상담창구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리츠 신고·상담센터를 구축해 리츠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신고·상담센터는 수익률, 자산현황 등 리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 리츠정보시스템 내 구축되며, 한국감정원에서 운영한다.누구나 리츠정보시스템 내 온라인 신고센터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절차를 거친 뒤 신고할 수 있으며, 상담은 한국감정원 리츠심사단의 상담 전용 전화로 진행된다.신고대상은 ▲리츠 유사상호 사칭 ▲인가(등록)를 하지 않은 불법영업 ▲부동산투자회사법 등 관련 법률 위반 등이다. 상담은 ▲리츠 인가·등록 기준 및 절차 ▲자산운용전문인력 관리 등 리츠 운영방법 ▲부동산투자회사법 등 관련 법·제도 문의사항 ▲리츠 통계·정보 등에 대해 진행된다.신고·상담 접수된 사안은 분기마다 국토교통부에 보고되며, 필요시 추가조사 및 처분, 제도개선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신고된 사안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해당 리츠 등에 대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토부 종합검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이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인가취소, 과태료부과,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이나 수사의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상담 내용에 대해서는 유선으로 답변 후 시스템에 등록·관리해 추후 리츠 관련 제도 및 법령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리츠 신고·상담센터가 건전한 리츠 투자환경을 조성해 국민재산권을 보호하고 리츠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리츠 신고·상담센터 구축으로 기존에 운영 중이던 리츠정보시스템의 활용도 역시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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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하나은행, 네이버웹툰 등 하계 인턴 채용 활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네이버웹툰 등 하계인턴 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15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주요 기업 인턴사원 채용 공고를 정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IBK기업은행은 2020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 중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영업점 및 본부 업무 지원 일체를 담당할 청년인턴 총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우수인턴에 한해 신입행원 공채 시 필기시험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전형절차는 채용공고 및 지원서 접수, 서류심사, 실기시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인턴 지원은 5월 21일 14시까지 IBK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하나은행 역시 대학생 인턴을 채용 중이다. 모집부문은 디지털, 자금·신탁, 기업금융·IB 분야이며 인턴십 우수자에게는 2020년 하반기 신입 공채에 한해 서류·필기·1차면접 전형 면제(그 외 인턴십 수료자는 서류·필기 전형 면제 혜택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개인별 온라인 인성, 실무진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인턴 지원은 오는 20일 18시까지 하나은행 대학생 인턴 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다.네이버웹툰이 오는 24일 18시까지 하계인턴십 서류 전형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개발, 리서치, 서비스, 광고 각 부문이다. 이번 채용은 채용연계형 인턴십 형태로 진행되며 지원자격은 대학교(원) 졸업 예정자(2020년 8월 또는 2021년 2월) 및 기졸업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온라인 인성검사 포함), 인턴십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24일 18시까지 네이버웹툰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이외에도 한국동서발전, 국민건강보험공단, SK증권, 케이씨씨 등 인턴을 채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잡코리아 또는 각 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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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타고 팔도미식'…"전복·흑돼지 등 농특산물 온라인으로 싸게 사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온라인에서 지역별 인기 농특산물 454개 품목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살수 있는 '랜선 타고 팔도미식' 기획전을 오는 15일부터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네이버와 협업해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가와 요식업계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안부와 문체부, 네이버는 이번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상생형 민관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소비 촉진, 홍보 등 지역 농어가의 매출 향상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으로 오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력 판매상품 5개 지자체의 장도 참석해 해당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행안부와 문체부는 온라인 판매 시장(플랫폼)에 지역 농어가가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대표 온라인 소통매체 등을 활용해 농특산물 판매를 적극 홍보한다. 특히, 지역 농어가 등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네이버 서비스인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해 온라인 생방송 중에 농특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네이버는 판매 수수료를 감면하고, 네이버 쇼핑 내의 다양한 영역에서 이번 기획전을 노출한다. 또한 판매상품 디자인, 판매망 제공 등, 지역 생산자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로를 확보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지자체도 지역 농어가를 위해 온라인 상품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고 시·도지사 및 시·군·구청장 누리소통망(SNS)과 지자체 소유 전광판, 텔레비전 등을 통해 판촉·홍보 활동을 펼친다.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어려움에 처한 농어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행사로 소비자들께서도 전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생산자도 격려하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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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우수한 식당 추천해 주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잘 준수하는 한식당을 오는 18일부터 외식단체와 일반 국민으로부터 추천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상황 속에서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외식업소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표준모델을 개발해 제시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생활속 거리두기 우수한식당으로 100개소를 선정할 예정인데, 50개소는 외식단체 주관으로 뽑고, 나머지 50개소는 국민 온라인 추천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발한다.선정된 한식당에는 손 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위생 물품 지원과 함께 농식품부, 한식진흥원, 외식단체와 함께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국민 추천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한식 포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참고해 본인이 이용한 한식당 중에서 골라 추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50개소를 추천한 국민께는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외식단체와 국민 추천으로 선정된 한식당을 대상으로 유형별 표준모델을 수립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적용 지침(메뉴얼)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생활 속 거리두기 우수한식당 추천제’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식당 100개소 중 유형별 20개소를 재선정한 후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거쳐 표준 모델(자리배치, 맞춤형 식기 디자인 등)과 이행 지침(메뉴얼)을 개발한다. 표준모델은 외식단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방송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외식업소 전반에 전파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대책은 엄중한 방역 활동 중에서도 안심하고 소비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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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 소통을 통한 기관 혁신을 위해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응모 주제는 ▲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포용적 공공서비스 제공 강화 ▲경제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중심 경제 지속 선도 ▲혁신성장 지원 ▲공정경제 기반 구축 ▲적극행정 확산 등 조직운영 혁신 ▲투명·윤리경영 강화 ▲국민의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 등 공공기관 8대 혁신 분야와 연계한 HUG 혁신 방향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HUG의 역할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HUG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다음달 5일까지 HUG 홈페이지내 게시판(고객의 소리-국민참여게시판-아이디어공모)으로 접수하면 된다.심사 항목은 사회기여도, 혁신성, 실현가능성 등이며 대상 1건(200만원)을 포함한 9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한편, HUG는 지난해 실시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7건 중 6건을 혁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역시 HUG 혁신 과제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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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수도권·광역시 분양권 전매 제한…6개월에서 입주시로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오는 8월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된다.11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오는 8월 중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현재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은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을 적용받고 있다.수도권에서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고 있는데, 이를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으로 확대한다.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중에는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이미 묶인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적지 않다.과밀억제권역은 인구나 건물, 산업 등이 한곳에 지나치게 집중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권역이고 성장관리권역은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인구와 산업을 계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과밀억제권역에는 비규제지역인 인천시(경제자유구역 등 일부 지역 제외), 의정부시, 시흥시, 부천시, 시흥시 등이 포함돼 있다.성장관리권역엔 동두천시, 파주시, 오산시, 포천시, 화성시, 양주시, 연천군 등 수도권 외곽지역 도시도 대거 포함됐다.이에 따라, 8월 이후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민간택지에서 전매가 금지될 예정이다. 지방광역시에는 도시지역에 한 해 전매가 금지된다.광역시 토지도 대부분 도시지역으로 분류돼 있기에 이곳도 웬만하면 전매금지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도시지역은 도시계획법상 용도지역의 한 종류다. 도시지역은 필지별로 지정되기에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에서 조회하면 해당 토지가 도시지역인지 여부를 알 수 있다.이번 개정안은 전매제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점을 이용해 분양권 전매 목적으로 청약을 하는 투기수요가 유입되면서, 2020년 분양단지 중 40% 이상이 20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과열단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추진됐다.또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수도권‧광역시 민간택지에서 20대 1을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된 단지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당첨자 4명 중 1명은 전매제한기간 종료 후 6개월 내에 분양권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투기수요를 차단해 실수요자의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의 도시지역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분양권 전매를 금지한다는 것이 국토부 관계자의 설명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전매행위 제한기간이 늘어나 실수요자의 당첨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으로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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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방사광가속기 부지로 청주 최종 선정…"지리적 여건 우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리적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으며 1조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최종 설치 부지로 선정됐다.8일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충북 청주를 가속기 구축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과기부는 지질·지반구조 안정성과 교통 편의성, 가속기를 활용할 대학·연구기관·산업체 집적도 등을 평가해 청주를 최적의 부지로 평가했다. 청주는 특히 지리적 여건과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부는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청주, 강원 춘천, 전남 나주, 경북 포항 등 4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왔다.후보지를 결정한 과기부는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늦어도 2022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7년 가속기가 준공되고 2028년 운영에 들어간다.정 차관은 "충청북도 청주시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지리적 여건, 발전가능성 분야 등에서 타 지역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적의 부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이명철 선정위 위원장(과학기술 한림원 이사장)은 “과학기술인 입장에서 첨단산업에서 우리나라가 앞서나갈 수 있는 바탕을 만든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평가에 임했다”며 “위원회는 어떠한 정치적 고려 없이 과학적·객관적 시각에서 공모의 취지에 맞게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한 입지를 찾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가속기가 완공되면 연구시설, 기업들이 들어서고 도시인프라가 확대되면서 청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속기 구축시 고용 13만 7,000명, 생산 6조 7,000억원, 부가가치 2조 4,000억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시킬 때 발생하는 ‘방사광’이란 빛으로 물질의 미세구조를 관찰하는 초정밀 거대현미경이다. 신약, 차세대 신소재, 초소형 기계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기초과학의 꽃’으로 불린다. 신규 가속기는 둘레길이 800m규모의 원형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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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농식품 수출 전년동기 比 3.8%↑…김치·라면 수출 호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소비심리 위축 및 물류 차질에도 불구하고 4월말 기준(누계)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이 23억 8,000만 불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우리나라 대표 품목인 김치는 그간 지속적으로 케이푸드페어(K-Food Fair) 개최, 우수성 홍보 등을 통해 ‘김치는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라면은 미국·중국·일본 등에서 온라인 판촉전과 영화 ‘기생충’과 연계한 마케팅, 소셜미디어·유튜브 방송 등을 활용한 조리법 소개 등으로 1억 9,400만불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34.5%가 증가했다.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각국의 이동 제한 조치로 가정 내 소비가 많은 과자류, 소스류는 수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외식업체에서 소비가 많은 음료, 주류의 수출은 감소했다.국가별로는 미국·아세안·유럽연합(EU) 국가는 수출액이 증가했고 일본과 중국은 소폭 감소했다. 미국은 김치, 음료, 라면, 곡류조제품 등 수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35.3% 증가했다.아세안과 유럽연합(EU)은 김치, 면류, 과자류, 소스류 등의 수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이 각각 3.8%, 11.1%가 증가했다. 다만, 일본과 중국은 김치, 인삼, 라면 등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신선채소, 주류 등의 수출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소폭 감소했다.농식품부는 국가별 상이한 소비·유통 여건을 고려한 판촉활동과 물류 지원 등이 수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수출지원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그간 수출성장세와 각국의 식습관 등을 고려해 국가별 전략품목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마존, 티몰, 쇼피 등 유력 온라인몰과 연계한 한국식품 온라인 판촉전을 확대 추진하고, 소셜미디어 세포마켓 등을 통한 온라인 생방송 판매도 지원한다. 각국의 입국 제한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4월초에 중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모바일 수출상담회를 순차적으로 일본, 미국, 베트남 등으로 확대한다. 항공 운임 인상과 항공편 축소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비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고, 해상 냉장 컨테이너 운송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일본 등 농식품 수출 주력 시장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농식품 수출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온라인 마케팅과 물류 지원 등을 확대하고 기능성식품 등 수출유망 품목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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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등 15개 시·도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 부터 전국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모집물량은 총 6,031호로 청년 681호, 신혼부부 5,350호이다. 대전은 117호, 충남 321호 수도권 3,478호 공급된다. 5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오는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하여 풀옵션(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으로 공급(681호)하며,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2,885호)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7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2,465호)이 공급된다.가구원수별 월소득 검증으로 보다 명확해진 소득요건과 입주 후 검증하는 자산요건은 신청할 때 미리 꼼꼼히 살펴 보아야한다.소득요건과 관련해 1인‧2인가구는 이전과 다르게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1인264만원, 2인438만원, 3인562만원)이 적용되므로, 소득요건 충족여부를 다시 확인해야한다.입주자격 중 자산요건은 입주 후에 검증하여 신속하게 입주(6주→ 3주로 단축)할 수 있다. 다만, 자산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지면 임대료가 시세 100%로 인상되는 등 불이익이 있다.이번 2차 모집은 더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그동안 주거지원이 필요하지만 기존 계약자에게 우선순위가 밀려 안타깝게 당첨되지 않은 청년을 위해, 기존에 입주하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청년은 동일 시‧군‧구에 다시 신청할 수 없다.다만, 타 지역으로 이주가 잦은 청년의 특성을 감안해 기존계약자라도 타 시‧군‧구에는 신청이 가능하다.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중 6개월 이상 공가인 주택 588호는 ▲혼인 후 10년(원칙 7년) ▲자녀나이 만 13세(원칙 만 6세)까지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신혼부부에게 입주기회를 제공한다.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지역(시·군·구), 대상주택, 입주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는 7일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마이홈 콜센터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다만, 대전도시공사가 모집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22호)는 대전도시공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해야한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부담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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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입주 제한업종 규제 풀렸다…사행산업 제외한 모든 업종 가능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정부는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구역 입주 가능 업종을 원칙적으로 모든 업종에 허용하고 금지 대상만 열거하는 네거티브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이날 국무회의에서 심의해 의결했다. 그간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이 열거 방식으로 규정돼 신산업과 기존 산업간 융합을 제때 수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미분양, 공장 휴·폐업 등으로 인한 유휴부지 활용도 효과적이지 않다는 문제점도 제기됐다.이에 따라, 산업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산업단지 내 일정 구역은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산업시설구역의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은 제조업, 지식산업 등이다. 앞으로는 산업단지 관리지침으로 정하는 일정 구역에 대해서는 도박과 같은 사행 행위 영업 등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산업으로 확대된다. 원칙허용·예외금지 방식의 네거티브 입주 규제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이 방식이 적용되지 않는 구역의 경우 산업부 장관이 신산업 또는 산업 간 융·복합 발전 촉진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입주 가능 업종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산업용지의 용도별 구역 변경에 따른 지가상승분에 대한 관리방안도 마련했다. 관리권자가 지가상승분을 그 소유자에게 금전으로 기부 받는 경우 국가산업단지는 관리기관에서 별도 계정 또는 회계로 구분해 취득·관리하게 된다.산업부 관계자는 "그간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산업단지 산업시설구역에 입주할 수 없었던 전자상거래업, 시제품 제작·판매업(메이커스페이스), 자동차 튜닝 관련 서비스업(판매·수리·교육), 드론 관련 서비스업(판매·수리·교육) 등 입주가 가능해져 산업단지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산업부는 산업단지 지정 및 운영 절차 등은 산업단지 관리지침으로 별도로 정하고 개정된 시행령 시행 전에 마련해 고시할 예정이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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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현금지급 이날 개시…4인 가구 최대 100만원 지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인 가구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4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280만 가구부터 지급한다. 이날 오후 5시면 기존 복지급여 수령 계좌를 통해 현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4일 정부 등 행안부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전국 2,171만 가구다.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일반 가구는 일주일 뒤인 11일(온라인) 또는 18일(오프라인)부터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다. 현금이 아닌 신용·체크카드 포인트와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의 형태로 지급한다.각 가구 세대주는 4일 오전 9시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면 가구원 수, 즉 수령 예정 금액을 조회할 수 있다. 마스크 5부제처럼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조회 가능하다.저소득 280만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이날 현금으로 수령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수급자인 가구가 대상자다. 이날 오후 5시 이후 기존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이 지급되는 계좌에서 현금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일반가구는 오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시행 초기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마스크 5부제'와 같이 요일제로 운영된다.신용·체크카드 포인트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세대주만 가능하며, 세대주 명의 카드에 충전된다. 기존 카드사 포인트와 구별되며, 사용 금액은 카드청구액에서 자동차감된다.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세대주와 대리인 모두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현장 수령이 원칙이나 수량 부족 등 부득이한 경우 수령 장소와 일시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은 지자체에서 오는 18일부터 전화상담을 통해 찾아가 접수한 뒤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긴급재난지원금은 8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사용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광역 또는 기초 단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유통기간이 최대 5년이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한편, 신청 단계나 수령 이후 전액 또는 일부 지원금을 기부할 수도 있다.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을 하지 않으면 기부금으로 자동 인정된다. 정부는 기부액에 대해 차년도 연말정산 또는 10년 내에 15%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재난지원금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실업급여 지급 등으로 사용된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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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네릭의약품 신뢰도 향상 방안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사, 약사, 환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네릭의약품 관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네릭의약품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9일 서울지방식약청에서 분과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민관협의체의 4개 분과 대표와 식약처 관계자가 모여 주요 과제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제네릭의약품 품질강화·향상 방안으로 ▲허가 후 변경관리 등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개선 ▲제조 위·수탁 업체 간 책임 명확화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간 품질자료 연계 평가 ▲의약품 품질고도화시스템(QbD) 도입 ▲생물학적동등성 평가대상 확대 등이 논의됐다.또, 의사, 약사, 환자 등 소비자를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방안으로 ▲품질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품질지표 개발 ▲동등성이 입증된 의약품과 제조소·제조공정이 동일한 제품의 표시 및 정보 제공 강화 등을 말했다.제약업계의 중복적 자료 제출과 평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으로 ‘묶음형’ 허가 중심의 제네릭의약품 허가·관리, 신약의 특허가 만료됐으나 제네릭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경우, 품목 간 경쟁이나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얘기했다. 이의경 처장은 간담회를 통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관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는 제네릭의약품 관리 정책이 마련돼 제네릭의약품 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춰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그는 “품질이 강화된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확대해 의사·약사·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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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창사 19주년 맞이 ‘고객감사대전’ 진행
[대전인터넷신문=박세종기자] 현대홈쇼핑은 창사 19주년을 맞아 5월 ‘고객감사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 경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강화해 소비 진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현대홈쇼핑은 행사 기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2대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내건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플러스샵, 현대H몰에서 구매한 고객이나 렌탈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벤츠 E클래스 300 아방가르드' 1대를 증정하고, 렌탈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에선 1명을 추첨해 ‘제네시스 GV80 2.5 가솔린' 자동차를 증정한다.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에겐 6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송 상품을 3건 이상(결제금액 30만원 이상, 일부 상품 제외) 구매한 고객에게 ‘디오로 차량용 공기청정기(2개)’를 증정한다.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이날 방송 판매하는 인기 주방용품 ‘에버홈 글라스텐 스탠다지기’와 오는 3일에 선보이는 보정 속옷 ‘저스트 마이 사이즈 수피마 슬리머’, ‘용평리조트 봄 패키지’는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각 프로그램별로 10명씩 추첨해 구찌 선글라스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3일 ‘쿠진 나이프케어’와 7일 ‘종근당 락토핏’ 방송에서 구매한 고객 10명에게 각각 추첨을 통해 ‘드롱기 전기포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현대H몰은 오는 5일까지 봄 의류·잡화 등 100여 개 상품을 선보이는 ‘수퍼 5 데이즈(Super 5 days)’ 기획전을 진행하고, 프로모션에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를 최대 10% 적립해 준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 방송, 온라인쇼핑몰 등 각 유통 채널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품 혜택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도 강화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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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 충남 천안·아산 등 7개 시·군·구 추가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오는 24일부터 서울 중구·구로, 충남 천안·아산, 전북 군산, 경남 통영·고성 등 7개 시·군·구 주민들도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쓸 수 있게 된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지역이 기존 13개 시·도 101개 시·군·구에서 14개 시·도 108개 시·군·구로 확대된다.희망자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누리집에서 카드를 신청·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신청·발급은 사업대상지역 주민(주민등록기준)만 가능하나 카드 사용 및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다.대광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사업지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알뜰카드 마일리지 지원은 국가와 지자체가 50:50으로 재원을 매칭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대광위는 미참여 지자체들의 참여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민 모두가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시 차원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최대 20% 지급하고, 더불어 카드사가 약 10%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이다. 지난해 알뜰카드 이용자의 경우, 월 평균 1만 2,246원(마일리지 7,840원, 카드할인 4,406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58%)·30대(24%) 젊은 층의 호응(82%)이 높아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청년층이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한편, 지난 22일 기준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약 6만명으로 작년 2만명에 비해 3배 증가했다. 올해 목표치인 7만 명의 86%에 육박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별 사용자(신규)도 1월 3,167명, 2월 7,278명, 3월 1만 9,213명으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시·군이 사업대상지인 경기도가 50.9% (30,572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인천시 11.5%(6,889명), 부산시 10.7%(6,434명) 등 주요 대도시권 주민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높은 수도권과 대도시권 주민들의 교통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구중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이제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전 인구의 약 68%에 해당하는 지역의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서울시를 전 지역을 포함하여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알뜰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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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공모…80억원 투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 박세종기자]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구성된 골목경제가 유지되고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휴·폐업에 따른 빈 점포 발생 등 상권 내 문제를 골목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권회복의 적기를 놓치지 않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할 예정이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상권별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선정된 10개 골목상권에 8억원씩 총 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조성, 골목자원 융복합 시설(판매대, 조리시설 등) 설치, 골목 디자인 개선 등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230억원(국비115억, 지방비 115억)을 투자해 왔다.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여파를 최소화해 골목경제를 유지하고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하고 골목공동체가 지역의 특화된 골목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사업 등 유관사업과 연계해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골목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서 자율적 임대료·관리비 인하, 소비촉진 운동, 방역 등 안심 방문 환경조성, 빈 점포 이용 등 다양한 방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비대면, 비접촉 경제)에 적합한 골목상권 운영 방안 마련도 함께 추진된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주민, 상인, 임대인 등이 참여한 사업계획을 시·도를 거쳐 다음달 8일까지 행안부에 제출하면 된다. 행안부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영상회의)를 거쳐 5월 중에 10개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위축된 소비심리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많이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이 골목경제 회복의 밑거름이 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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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밀팡,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밀키트 2,000개(2천만 원 상당) 기탁
-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15일 주식회사 밀팡으로부터 밀키트 2,000개(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나득균 대표, 김승수(배우) 부대표가 함께했다.한편 기탁된 밀키트는 무료급식 서비스를 지원받는 관내 재가 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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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초청..."특별 강연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을 초청해 ‘핵융합 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시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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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시민참여 학교시설점검단 운영..."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중인 신축학교 공사 현장(산울초중학교, 캠퍼스고등학교)을 대상으로‘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을 운영한다" 고 15일 밝혔다.‘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은 학교 및 직속기관 신축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준공단계까지 시설 전문가와 지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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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 중견기업 도경희 부회장, "10억 원 기부"
- [대전인터넷신문=세종/혁선 기자] 세종시가 15일 중견기업 도경희 부회장으로부터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받았다 고 밝혔다.이날 도경희 부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 세종시 1호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전국 1호 오플러스에 가입한 박한길 회장과 함께 전국 최초의 부부 오플러스 회원이 됐다.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는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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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위..."김종민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위는 지난 14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업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모색하고자, 국회를 찾아 김종민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신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