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배움의 공간에 예술을 더하다…평생교육원 첫 기획전 개막 - 학습과 예술이 만나는 시민 문화공간 첫 발걸음 - 설치·회화·미디어아트 33점으로 풀어낸 삶과 성장 - 작가와의 대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형 전시 확장
  • 기사등록 2026-01-05 10:58:17
  • 기사수정 2026-01-05 11:02:14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2026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평생교육원 1층 로비에서 기획전시 ‘빛나는 꿈, 이어지는 시간’을 열고, 시민의 배움과 삶의 시간을 예술로 잇는 첫 문화 실험을 선보인다.


동자동휘(作)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전시는 평생교육원이 시민에게 선보이는 첫 기획전시로, 학습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명 ‘빛나는 꿈, 이어지는 시간’은 세종시민의 삶과 배움, 그리고 서로의 시간을 연결하는 공간으로서 평생교육원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담아낸다.


전시에는 현대미술 작가 3인이 참여해 설치미술, 회화, 미디어아트 등 총 33점을 선보인다. 석동미 작가는 ‘꿈의 장면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경험’을 주제로 한 설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과거의 추억과 미래의 꿈을 동시에 마주하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작품 속을 거닐며 기억과 상상이 겹치는 감각적 체험을 제안한다.


박스피넛(作) [사진-세종시교육청]

동자동휘 작가는 새를 모티프로 한 따뜻한 색감의 평면 작품과 영상을 통해 배움이 주는 회복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일상의 온기와 움직임을 결합한 화면은 관람객에게 치유와 응원의 정서를 건넨다. 박스피넛 작가는 일상의 기억과 현대인의 자화상을 상자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풀어내며, 관람객이 자신의 관계와 시간을 성찰하도록 유도한다.


전시와 연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1회 ‘작가와의 대화’와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정은 ▲1월 26일 동자동휘 ▲2월 25일 석동미 ▲3월 6일 박스피넛 순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원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평생교육원이 배움뿐 아니라 예술을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만의 빛나는 꿈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별도의 관람료 없이 평생교육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배움의 공간에 예술을 더한 첫 시도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며, 평생교육원의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05 10:58:1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