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광역도로공사 `착착´…올해 2개노선 개통상반기 예산 조기집행 및 행복도시~청주 연결도로 연내개통 추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3일 오송~청주연결도로 건설현장에서 행복도시~청주 연결도로등 2개 노선의 완전 개통 등을 위한 제2차 광역도로 공사추진 점검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 제2차 광역도로 점검회의
이번 점검회의는 정부 경제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고자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방안을 모색하고 해빙기를 대비한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현장별 세부 안전계획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별 중점 현안사항들을 논의하고, 올해 안으로 행복도시~청원(남청주)나들목(IC) 도로 확장공사와 행복도시~청주 연결도로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개통, 행복도시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것을 약속했다.행복도시∼청주 연결도로(청주, 남청주나들목(IC))의 총 연장 13.3km 중 5.5km(갈산2교차로∼연정교차로)는 지난해 12월 조기개통 완료했다.고성진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현장별 중점 현안사항들을 함께 논의해 해결하고, 광역도로 건설사업의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