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손인수 현 세종시의회 의원이 5일 세종시 제16선거구(새롬, 다정, 나성동)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현역 의원은 서금택(제1 선거구), 이재현(제 6선거구), 박용희(제6 선거구), 상병헌(제10 선거구) 등 5명으로 늘었다.
특히, 대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예비후보 15명과 민주당 26명, 무소속 1명 등 총 4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친 현재 세종시 정가는 마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며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2대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전 정준이 의원의 재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강준현 국회의원 비서로 활동했던 언론인 출신 김효숙 예비후보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 꾸준한 대내외 활동으로 얼굴이 알려진 인물로는 김광운(국힘 제3선거구), 김동빈(국힘 제4 선거구), 김학서(국힘 제6 선거구)와 윤은실(민주 제6 선거구), 안신일(민주 제7 선거구), 이성희(민주 제13 선거구), 안주성(민주 제16 선거구)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세종시 ▲제1선거구에는 서금택(민주당 현의원). 이동식·김충식(국힘), ▲제2선거구 박범종·한대권, 송원준(민주당), 김붕유(국힘), ▲제3선거구 정준이·변영일(민주당), 김광운(국힘), ▲제4선거구 안정호(민주), 김동빈(국힘), ▲제5선거구 윤동필·윤지성(국힘), ▲제6선거구 이재현·윤은실(민주), 김학서·박용희(국힘), ▲제7선거구 안신일·박병남(민주), 최원석(국힘), ▲제8선거구 무소속 윤희경, ▲제9선거구 정창일(국힘), ▲제10선거구 상병헌·김연복(민주), ▲제13선거구 김재형·이현정·이성희(민주), 양진호·김수진(국힘), ▲제14선거구 유인호(민주), ▲제15선거구 김현미·반재연(민주), 김종환(국힘), ▲제16선거구 김효숙·김현옥·박란희·안주성·양병훈·손인수·황관영(민주), 김양곤(국힘) 등이 발빠른 공약을 제시하면서 경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롬동과 다정동을 지역구로한 제16선거구에서는 현재 8명의 예비후보자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고 이어 고운동 지역구인 제13선거구와 전의·전동·소정면을 지역구로 둔 제 6선거구 또한 각 5명의 예비후보가 경선 승리를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한 상태다.
한편, 제4선거구 국민의힘 윤동필 예비후보는 3월 31일 예비후보를 사퇴, 현재까지 세종시 의회 의원 예비후보는 총 41명이 치열한 경선을 준비하고 있으며 5월 12~13 양일간 후보자등록 신청 후 5월 18일까지 선거 벽보를 제출하고 5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