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 겸 포상금 전달식 가져
이시형, 최다빈 등 입상선수에게 포상금 전달
권혁선 기자 2022-04-05 17:10:15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체육회에서는 5일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 겸 포상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동계체육대회 출전 이래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여 세종시의 긍지를 드높였다.
이날 해단식에는 세종시 정태봉 체육회장, 류성옥 고려대 교수와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선수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태봉 체육회장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이시형, 2017 삿포로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다빈 선수 등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메달종합순위 12위, 종합득점 55점(세종시 출범 이래 최고 득점), 종합순위 16위의 성적을 거둔 가운데 대회를 마감했다.
정태봉 체육회장은 “세종시 출범 이래 가장 많은 메달 획득과 가장 높은 종합점수를 기록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동계스포츠 훈련여건 개선 및 선수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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