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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키운 것은 국민이 아닌 민주당이다...안철수는 단일화 전문가, 윤석열은 정권교체 외 비전없는 후보, 심상정은 20년째 같은 슬로건만 최대열 기자 2022-02-16 09:02:13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윤석열을 키운 것은 국민이 아니라 민주당이다”, “윤석열의 내일이라는 건 그저 ‘문재인과 민주당이 없는 세상’을 말하는 것뿐” “‘정권교체’ 외엔 아무런 비전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오준호 기번소득당 후보는 15일 저녁 연신내역 유세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정면으로 비판했다.


오 후보는 이어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 심상정 후보를 향해서도 검침 없는 비판을 이어갔다.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는 “억강부약 이재명은 온 데 간 데 없고 개발공약 이재명만 남았다”며 “대안과 소신 없이 슬로건만 바꿔가며 갈팡질팡하는 지금의 이재명은 윤석열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특히,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향해서는 “안철수는 국회의원하며 과학기술 법안 한 개도 안 냈는데 이제 와서 무슨 과학경제강국을 만들겠다고 하는가? 보여준 게 단일화 뿐인 안철수는 오로지 단일화 전문가”라고 최근 안철수 후보의 행보를 비판했다.


또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향해서는 “심상정식 주4일제하면 대기업 다니는 정규직만 혜택 볼 것”이라며 “진짜 복지국가는 기본소득 있는 주3일 휴식제로 모두가 쉴 수 있는 사회”라며 오 후보의 공약을 강조했다. 또한 심 후보의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에 대해선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은 20년째 같은 슬로건”이라며 “심 후보는 여전히 노동만이 신성하고, 국가가 국민을 보살펴야 한다는 관념 속에 있다”면서 “이래서 낡은 진보, 진보 기득권 소리 듣는 거다”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제는 기득권 정당 아닌 미래를 제시하는 도전자 정당이 필요하다”며 “새롭고 담대한 ‘기본소득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들고 온 기본소득당 오준호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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