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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신분 전환 이후 첫 소방령 승진 인사...대통령 직인·국새 찍힌 임명장 수령 재난 대응서도 국가직 걸맞은 역량 강화... 국민의 사랑에 안전으로 보답한다 권혁선 기자 2020-04-03 11:22:40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3일 자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신분 전환 이후 첫 번째 소방령(5급 상당)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이 코로나19 관련 대구지역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사진-소방청)

그동안 시·도 소속 소방공무원의 신분은 지방직으로 시‧도지사의 임용장이 수여되었으나, 국가직으로 신분 전환 이후 소방령 이상의 소방공무원은 대통령의 직인과 국새가 날인된 임명장을 받게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소방령으로 승진 임용되는 김청환(49) 소방경은 세종 소방에서 처음이자, 충청권 최초로 대통령의 직인과 국새가 날인된 임명장을 받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인사·조직·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에서도 국가직에 걸맞은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하나 된 소방을 만들어 주신 국민의 사랑에 안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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