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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제 전통계승 위해 지원사업 펼친다 2008년 전국 최초로 ‘마을제 보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최요셉 기자 2019-12-31 15:32:51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각 마을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는 마을제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청양군이 전통계승을 위해 마을제 지원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진은 정산 송학리 동화제 장면(사진-청양군)


지원 대상 전통 마을제는 행정리 또는 자연마을 단위로 올리는 산신제, 장승제, 목신 제, 우물 제, 노신 제, 동화제 등이다.


청양군은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마을제 보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마을제를 지내는 데 필요한 제물 비 등을 지원, 지역 전통문화 보전과 관광자원 발굴에 이바지해 왔다.


지원을 희망하는 마을은 이장 등 대표가 해당 읍 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군청 문화예술팀 또는 각 읍 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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