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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19년 제2회 세종교육포럼 개최...교육정책연구회 최종보고회 교육정책연구소와 교육정책연구회가 공동으로 정책연구 결과 발표 박미서 기자 2019-12-19 16:33:41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학습도시 세종! 학교교육과정의 탐색’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교직원과 타 시·도 교육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제2회 세종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세종시 교직원과 타 시·도 교육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제2회 세종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이날 포럼에서는 ‘사회문화적 자본의 교육 정책적 의미’에 대한 이진철 세종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교육정책연구소의 정책연구 결과와 세종시 교원들로 구성된 ‘교육정책연구회’의 최종보고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한희경 교육연구사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실태 분석 및 교육과정 연계 방안’, 유인옥 교육연구사가 ‘세종 형 학력에 대한 성취기준의 현장적용 실제’, 김효종 수석 교사가 ‘중학교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로 행복 교육 실현’에 대한 연구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 현장교사로 이루어진 교육정책연구회가 지난 1년 동안 연구한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증진방안 탐색 ▲초등교사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방안 연구 ▲초등학교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활성화 방안 탐색 ▲고등학교 한 학기 한 권 읽기 내실화 방안 연구 ▲세종 형 국제교류교육 매뉴얼 개발의 필요성 및 방향성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금용한 세종교육원장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교교육과정의 탐색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포럼이 이후 연구되고 실천될 분야에 대한 첫걸음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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