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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SW마이스터고팀, 제6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 대상 수상 지정과제 1분야‘사용하지 않고 폐기되는 식재료 교환 플랫폼’개발로 박향선 기자 2019-09-06 19:30:09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은 “제6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의 지정과제1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ReMatket팀 대상수상 사진(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 대회는 전국 SW융합클러스터와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것으로 3가지 지정과제로 분류하며 8월 30일(금)부터 무박 3일 간,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되었다.


벌써 6회째로 마라톤과 같이 42.195 시간 동안 아이디어 도출, 개발 및 구현 등의 과정을 거쳐 SW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대회 과정에 SW 전문가들이 전문 멘토로 참여하여, 참가자의 아이디어의 발전과 구체화, 개발 방향 설정·개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서비스 개발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으며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학생과 일반인을 포함한 75개팀 총 350여명의 대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ReMarket팀(팀장 오준상 등 6명)’은 ‘사용하지 않고 폐기되는 식재료를 공유냉장고에 등록과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을 개발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정과제1 대상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수상자 모두 SW융합클러스터 내 입주와 R&D 프로그램 연계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창업과 상용화에 대한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안희명 교장은 “무박 3일의 해커톤 대회는 참가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 제7회 대회는 대전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교생이 잘 준비하여 올해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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