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초의 세종아동옹호 센터가 세종시 보람동에 둥지 틀었다.
세종지역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 위한 업무 개시
박미서 기자 2019-05-04 08:12:51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아동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 ‘모든 위협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의무다’.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세종아동옹호 센터가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세종시 보람동에 둥지를 틀고 세종지역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아동옹호 센터가 3일 오후 15시 세종시 보람동 소재 센터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작지만 뜻깊은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과 아동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행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충청권 최초의 세종아동옹호센터 개소로 세종지역 아동의 권리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시민들의 기대와 축하 속에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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