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현재 이용률 17.1%를 2022년까지 50.3%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세종시는 국정과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를 확대하여 22년까지 50.3%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확충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세종시는 22년까지 복컴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축하고,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등 11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올해 15개를 확충하여 31개소(17.1%)로 늘리고, 내년에 20개소를 확충하여 51개소(25.1%)로 늘리며, 20년에는 20개소를 확충 75개소(34%)로 늘리고, 21년에 28개소를 확충 10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의 이용률을 43.9%까지 확충, 22년에 23개소를 더 확충하여 세종시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26개를 확보하는 동시에 이용률 50.3%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한 연차별 투자계획으로 18년 5,106백만 원(국비 2,203, 시비 2,903), 19년 7,724백만 원(국비 2,583, 시비 5,141), 20년 9,226백만 원(국비 3,224, 시비 6,002), 21년 11,590백만 원(국비 4,266, 시비 7,324), 22년 4,964백만 원(국비 1,783, 시비 3,181) 등 총 38,610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이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는 영유아 보육 조례 개정을 19년 하반기에 완료하고 민간위탁 처리 절차 개선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우선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어린이집,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 등에 전 방위적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업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소통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보건복지부 및 관련기관 등과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