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은하수공원 사계 사진전´개최- 내달 9일까지 대통령기록관에서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장사시설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은하수공원 계절사진 공모전』수상작 전시회를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작년 여름부터 올 봄에 이르기까지 은하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을 계절별로 공모하여 출품된 567점 중 수상작 48점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방문 인증 숏 이벤트와 수상작으로 제작한 계절엽서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의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공원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올 가을 시민과 함께하는`은하수공원 가을소풍´행사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인섭 이사장은“은하수공원은 장사시설이라는 선입견을 배제하면 여느 공원 못지않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사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어 누구나 즐겨 찾는 도심 속의 쉼터 같은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