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차산업혁명을 이끌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우수 아이디어 7작 선정, 총 1,800만원 시상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 이하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창업분위기 확산과 준비된 벤처창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2018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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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하는「2018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방 분야와 소프트웨어(이하 SW)의 융합”, “전략(일반) 분야와 SW의 융합”을 주제로 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는 우수 아이디어는 사업성의 검증을 통해 사업화의 기회로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학생 및 직장인,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군장병(군무원 포함)은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심사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독창성 및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고, 최우수상 1팀(상금 500반원)과 우수상 2팀(각 350만원), 장려상 4팀(각 150만원) 등 총 7개 팀(총 상금 18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접수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공모전 전용 온라인 사이트(www.ict.idea.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는 군장병에 한해서는 전자우편(E-mail)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이번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은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추후 기업의 성장단계별·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기업성장과 기업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전년도에 시행한 2017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57개팀이 참가했으며, 7팀의 수상작 중 전략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길형근씨는 제안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2017년 11월에 (주)이에이치소프트를 창업하였다.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흥원 ICT융합사업단의 공모전 담당자를 통해 문의(☏ 042-479-4136)하면 된다.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