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내나라 여행 박람회´ 홍보체험관 운영
도심 한가운데서 휴양림을 즐기자
최요셉 2017-02-14 10:48:15
국립자연휴양림, `내나라 여행 박람회´ 홍보체험관 운영
도심 한가운데서 휴양림을 즐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하여 자연휴양림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상상의 숲으로 가자!´ 라는 주제로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요기능과 컨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체험관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스트레스 측정과 더불어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마큐브·나무곤충·나무책갈피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야생화화분·숯매듭 만들기 등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홍보체험관에서는 규제개선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하여, 이용객들에게 산림청 규제개선사례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문화를 제공 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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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객들이 내나라여행박람회 국립자연휴양림홍보체험관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2016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