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겨울철 가스 안전사용 요령 홍보 강화 –대전인터넷신문-
25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서 진행…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안내
최대열 기자 2024-11-24 09:29:48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가스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25일부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스 안전사용 요령을 홍보하고, 매년 4~5월 중 신청을 받는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사전 안내한다.
세종시는 가스 사용 전 환기, 중간 밸브 차단, 가스 누설 점검, 가스보일러 관리 등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전사용 요령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아울러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가스 사용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 중간 밸브가 자동 차단되는 ‘가스시설 타이머 콕 보급 사업’과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주는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 등으로 매년 4~5월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경제정책과 에너지 팀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상훈 경제정책과장은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지원사업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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