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105회 전국체전에 출전 중인 세종시 선수단이 대회 5일 차인 15일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면서 세종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탁구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선수 [사진-세종시체육회]

레슬링 남자 고등부 은메달 주인공  박강현(두루고 3학년) 선수 [사진-세종시체육회]

세종시 선수단은 15일 탁구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한 데 이어 레슬링 남자 고등부 67kg에서 박강현(두루고 3학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육상 10,000m와 복싱 남 고등부 웰터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작지만 강한 세종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104회 전국 체육대회 대비 전체 메달 수에는 못 미치지만 금메달 추가 획득이 예상되면서 역대 최고 금메달 획득이라는 성과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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