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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상생협력 위한 손 잡았다, '충남 산림자원 연구소 이전 등 협력' 최대열 기자 2024-07-03 10:00:02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3일 오전 9시 10분 세종시청 4층 책 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만나 상호 상생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3일 오전 9시 10분 세종시청 4층 책 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만나 상호 상생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3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만나 상호 상생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지난 2월 최민호 시장이 충남도청을 방문해 농업, 관광·레저, 청년 지원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답방 차원으로 이뤄진 이번 만남에는 세종시에서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유진수 정책수석, 한승희 정책특보가 참석했고 충남에서는 강성기 기조실장, 김흥열 정무수석, 백낙흥 정책수석,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오늘 최 시장과 김 지사는 세종시 금남면 소재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를 충남도 내 다른 지자체로 이전하는 문제 등을 놓고 상호 협력하는 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에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연구소 부지 매각과 개발에 양 도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남과 세종시는 연구소 이전 공동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운영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연구소 이전 후 현 금남면 연구소 부지가 난개발되지 않도록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교류는 세종시와 충남도가 상생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남도와 최대한 협력해 앞으로 이전할 충남 산림자원 연구소 부지에 충청 지역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 김태흠 지사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으로 이끄는 충청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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