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권 민관정이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가 주최하고 세종시,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가 주관,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와 각 지역연구원(대전세종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발전연구원)이 후원하는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오는 5월 26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18대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조명래 교수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행정수도 완성과제’, LH토지주택연구원의 황희연 원장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메가시티’ 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지방분권충남연대 이상선 상임대표(좌장)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박형룡 정책조정실장,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이두영 공동대표, 목원대학교 장수찬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지남석 세종연구실장, 신라대학교 초의수 교수가 자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또한 촬영 현장 내 패널과 관계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전국화하고 공론화하여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구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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