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지난 28일 1차 본회를 개최하고 제4대 세종시 후반기 의장에 임채성(더불어민주당), 제1 부의장에 김효숙(더불어민주당), 제2 부의장에 김동빈(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
이후 오늘 7월 1일 행정복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현미의원, 교육안전위원장에 국민의 힘 윤지성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재형 의원이 당선됐다.
행복위 위원장에 당선된 김현미의원은 당선소감으로 중책을 맡겨주신 임채성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세종시의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면서 시정의 중점 추진사업 등이 효율적으로 추진돼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잡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내비췄다.
또한 소관 집행부와 진솔하게 소통하고 때론 냉철하게 비판함으로써 39만 시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에 일조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진정성을 다해서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산적 위원회 활동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세종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안전위원회 의장으로 당선된 국민의 힘 윤지성의원은 교육안전위원장으로서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 다양한 학습 방식의 도입,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성 증대 등 많은 변화가 교육 현장에 일어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의원은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님 등 다양한 교육 주체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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