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이륜차 및 전동킥보드 합동단속, 소음, 불법구조변경, 인도주행, 무면허 등 13건 적발
최대열 기자 2024-06-27 15:47:09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26일 나성동 LG 베스트샵 주변 BRT에서 세종시 자치위원회, 세종경찰청 싸이카, 세종남부찰서 교통경찰 및 기동순찰대, 세종시청(교통과, 환경정책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세종본부와 함께 이륜차 및 전동킥보드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배달오토바이 인도주행 2건,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1건, 전동킥보드 무면허 3건, 안전모 미착용 5건, 소음 및 불법등화 조명장치위반 2건(시청 교통과, 환경정책과) 등 총 13건을 단속했다.
최근 굉음유발 등 민원해소와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동단속을 마련한 것으로 주요 단속대상은 소음기 허용기준 위반, 불법튜닝, 인도주행 등 교통 법규위반 행위로 운전자에 대하여 이륜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 및 시민들의 소음피해 해결을 위해 준법 운행토록 강력 경고 했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세종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단속 및 홍보할 계획이며 이륜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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