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남부경찰서, 출·퇴근 교통혼잡지역 교통안전 활동 전개
정부세종청사 주변 등 현장 교통관리 강화로 차량 정체 해소 및 소통·안전 확보
권혁선 기자 2024-04-24 14:06:08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남부경찰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정부세종청사 주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성금교차로 등 6개소에 교통경찰·다목적기동대를 집중배치 하는 등 가시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소통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를 중점으로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교통경찰관 등을 배치하여 차량 정체 유발행위인 꼬리물기 등 교통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제지하는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상기 구간은 정부세종청사 등 24개 기관 1만 7천여 명의 근무자가 출·퇴근하는 구간으로 짧은 시간(08:20~08:50, 약 30분)에 도심 교통량이 집중되고, ’23. 3월 청사 중앙동 입주(기재부, 행안부 3,200여 명) 후 출·퇴근 시간대 청사 주변 정체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세종 남부경찰서에서는 정부세종청사 주변뿐만 아니라, 세종시 남부권 상습정체 구간인 너비뜰교차로, 가람교차로, 종합운동장교차로, 1번 국도 발산리(세종 방향)에도 지역 경찰을 추가 배치하여,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경찰 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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