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27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부모회, 세종시자활기업협의회 대표 및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권리보장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세종지역자활센터 윤성웅 센터장은 자활생산품의 우선구매제도를 통한 자활자립 지원체계구축과 중소기업자 간주에 자활센터를 포함하는 판로지원법 개정 등을 요청했다.
세종시 장애인부모회 김재설 회장은 발달장애의 정의확대 및 명확화, 지역사회 자립지원 기반마련을 위한 발달장애인법 전부개정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세종시자활기업협의회 김영도 대표는 환경개선 통합관리를 통해 건강권 확보 및 저소득 취약계층과 장애인의 일자리창출 지원을 요청했다.
강준현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지난 2년 간 부자감세, 역대급 세수펑크, 긴축재정, 세종시교육청 교부액 2천억원 삭감 등 민생을 파탄으로 내몬 결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서민 고통이 극에 달했다”면서 “총선에서 승리해 민생을 회복시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것은 물론 오늘 정책협약에 담긴 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후보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당선 이후 이행과정을 꼼꼼하게 챙기기 위해 간담회 등 소통을 정례화할 것”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한편 강준현 후보는 28일 오후 6시 조치원역에 ‘강한 출정식’을 여는 등 총선승리를 위한 선거전에 본격 돌입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