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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고의 쌀 금남면 송상두…. 제8회 세종시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 대상, 26회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최대열 최고관리자 2023-11-23 13:24:47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8회 세종시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가 23일 오전 10부터 싱싱 장터 도담점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종시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는 우리 지역 쌀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 대상에는 금남면 송상두 씨가, 최우수상에는 조치원읍 채순문 씨가, 우수상에는 연기면 신동호 씨가, 장려상에는 조치원읍 홍덕표 씨가, 장려상에는 부강면 한인희 씨가 선정, 각 50만 원, 4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오늘 경진대회는 우수쌀 선정 외 ▲황금 쌀을 찾아라, ▲쌀 뻥튀기 시연, ▲옛 농기구 전시, ▲쌀로 만든 음식 시연, ▲볏가리 감성 포토존, ▲떡볶이 시식, ▲세종 쌀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되어 참석자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즐길 거리도 제공됐다.



한편, 참석자들의 중식을 마련한 자리에서 맛 좋은 세종 쌀로 만든 밥맛을 느끼려던 참석자들은 콩고물만 묻히면 영락없는 인절미 같은 떡밥을 먹으며 기대에 못 미친 식사를 지적하기도 했다. 1천여만 원의 행사비를 투입, 맛 좋은 세종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에서 본래의 의미가 퇴색된 떡밥을 제공한 것은 행사의 중요성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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