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3년 상반기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시부 24만 명, 군부 1만 1,000명, 특·광역시 구부 20만 7,000명 증가했고 산업별 시부는 보건복지 업, 전문·과학 등이, 군부는 보건복지 업, 공공행정 등이, 특·광역시 구부는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등이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시부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군부는 60세 이상에서, 특·광역시 구부는 30대 이하와 60세 이상에서 증가했고 실업자는 청년층과 40대에서 감소한 시부에서는 6,000명 감소, 군부는 동일, 청년층과 50세 이상에서 증가한 특·광역시 구부에서는 3,000명 증가했다.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시 지역 취업자는 1,385만 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만 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61.9%로 0.8%p 상승한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시, 경북 영천시 등에서 고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지역 취업자는 210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 1,000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68.7%로 0.3%p 상승한 가운데 경북 청송군, 전남 신안군, 전북 장수군 등에서 고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광역시 구 지역 취업자는 1,143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만 7,000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58.3%로 1%p 상승한 가운데 인천 옹진군, 부산 강서구, 서울 영등포구 등에서 고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지역 실업자는 38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0명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2.7%로 0.1%p 하락한 가운데 경북 구미시, 경남 거제시 등에서 실업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군 지역 실업자는 2만 7,000명, 실업률은 1.2%로 전년 동기와 동일한 가운데 충북 증평군, 전북 완주군 등에서 실업률이 높았다.
특·광역시 구 지역의 실업자는 42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3.6%로 동일한 가운데 부산 금정구, 인천 계양구 등에서 실업률이 높게 나타났다.
시 지역 근무지 기준 취업자는 1,316만 9,000명으로 거주지 기준 취업자에 비해 68만 2,000명 적었으며, 경기도 수원시, 전북 전주시 등에서 근무지 기준 취업자가 거주지 기준 취업자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지역의 근무지 기준 취업자는 239만 7,000명으로 거주지 기준 취업자에 비해 29만 2,000명 많았으며, 충북 음성군, 전남 영암군 등에서 근무지 기준 취업자가 거주지 기준 취업자보다 많았다.
특·광역시 구 지역의 근무지 기준 취업자는 1,184만 3,000명으로 거주지 기준 취업자에 비해 41만 1,000명 많았으며, 서울 강남구, 부산 강서구 등에서 근무지 기준 취업자가 거주지 기준 취업자보다 많았다.
취업자 중 거주지와 근무지가 동일한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을 살펴보면 시 지역은 전남 여수시, 경남 거제시 등에서 높고, 경기도 과천시, 전남 목포시 등에서 낮았으며 군 지역은 경북 울릉군, 전남 완도군 등에서 높고, 경북 칠곡군, 충북 증평군 등에서 낮았다.
특·광역시 구 지역은 인천 옹진군, 울산 동구 등에서 높았으며, 서울 동작구, 부산 수영구 등에서 낮았다.
시 지역의 15세 이상 인구는 2,237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만 1,000명 증가했고, 군 지역은 306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0명 감소, 특·광역시 구 지역은 1,961만 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 4,000명 증가한 가운데 시 지역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3.6%로 전년 동기 대비 0.7%p 상승하였으며, 군 지역은 69.6%로 전년 동기 대비 0.4%p 상승, 특·광역시 구 지역은 60.5%로 전년 동기 대비 1%p 상승했다.
시 지역 비경제활동인구는 813만 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만 3,000명 감소했고, 군 지역은 93만 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 3,000명 감소, 특·광역시 구 지역은 775만 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만 6,000명 감소했다.
도에서의 고용률은 경북 청송군, 전남 신안군 등이 높았으며, 특·광역시에서는 인천 옹진군, 부산 강서구 등이 높았다.
15~29세 고용률을 살펴보면 도에서는 경북 울릉군, 전남 신안군 등이 높고, 특·광역시에서는 서울 금천구, 부산 중구 등이 높았으며, 65세 이상 고용률은 도에서는 전북 장수군, 경북 청송군 등이 높고, 특·광역시에서는 인천 옹진군, 부산 강서구 등이 높았다.
도별 취업자의 산업별 비중을 살펴보면 농림어업 취업자 비중은 경북 의성군이, 광·제조업은 충북 진천군이 가장 높았으며 특·광역시에서는 광·제조업 울산 북구, 도소매·음식·숙박업 부산 중구가 가장 높았다.
도별 취업자의 직업별 비중을 살펴보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경북 의성군,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경기 과천시, 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는 충남 아산시가 가장 높았으며, 특·광역시에서는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서울 강남구, 기능·기계 조작·조립종사자는 울산 북구가 가장 높았다.
임금근로자 비중 상하위 지역을 살펴보면 도는 경기도 수원시, 충북 청주시, 경남 거제시 등에서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고, 특·광역시에서는 울산 동구, 서울 관악구 등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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