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5일 오후 14시 세종시 보람동 사회서비스원 앞 마당에서 사회서비스원 개원 3주년 기념행사가 시민 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 사회서비스원은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 책임성, 민주성 연대성이라는 가치를 토대로 지난 2018년 12월 복지재단으로 출범, 2020년 7월에 현재의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 출범 후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 컨설팅, 안전점검, 종사자 교육, 대체 인력 파견 등 시설 운영에 핵심이 되는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오늘 3주년 개원 축하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3년, 사회서비스 정책환경 변화 속에서 세종시 공공돌봄의 가치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국공립 복지시설과 수탁사업을 양적으로 증가 시켰고 돌봄종사자 교육, 은둔·우울형 노인 위험군 특화서비스 도입,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파랑새 기금 운용, 지역복지 현안 대응을 위한 다수의 정책연구 수행, 민간협력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 서비스원 모든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원장의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긴급 돌봄에서부터 공립시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회서비스원이 수행하고 감당해야 할 몫이 무척 많았다”라며 다행히 경험과 실력을 갖춘 직원들이 함께 긴급 돌봄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했고 보건복지부 업무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세종시의회도 사회서비스원이 따뜻한 복지 세상을 지향하는 시민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축사를 가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