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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오는 26일 ‘열린 이도의 날 운영’ 청소년들만의 공간, 단 하루 문 활짝…트윈세대청소년 공간 모든 도서관 이용자에게 공개 권혁선 기자 2023-05-19 10:31:56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6일 시립도서관 3층 청소년 전용 공간인 ‘스페이스 이도’를 개방하는 ‘열린 이도의 날’을 운영한다. 


열린이도의 날 스페이스이도전경[사진-세종시]

열린이도의 날 스페이스이도청소년 이용 모습[사진-세종시]

열린이도의 날 홍보포스터[사진-세종시]

스페이스 이도는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간섭없이 자신과 세상을 스스로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12세에서 16세 청소년들만 입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책뿐만 아니라 시디(CD), 디비디(DVD), 창작재료 및 도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열린 이도의 날에는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도를 방문해 공간을 둘러보는 자유 견학이 가능하다. 


이도 내 콘텐츠 이용과 체험을 원하는 경우 19일 15시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는 ‘이용 견학’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열린 이도의 날 참여로 청소년과 가족들이 즐겁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서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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