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전년대비 변동률은 공시가격(안)과 비교해 대비 0.02%p가 추가적으로 하락한 △18.63%로 나타난 가운데 세종시는 –30.71%로 전년대비 0.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변동률에서 세종시가 전국에서 가장 큰 공시가격 하락을 보이면서 세종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안정화 되고 있다는 여론과 완판으로 이어지던 분양이 주춤할 것이라는 이견이 상충되면서 세종시 주택건설에 어떤식으로 작용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 공시가격은 지난해 –4.57%에서 23년 –30.71%로 전년대비 26.14% 추가 하락한 것으로 전국 최고의 공시가격 하락세를 주도하며 투기보다 실주거에 영향을 준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세종시 내 공동주택 유형별는 아파트 234단지(1,918동 130,308호), 연립주택 41개단지((70동, 1,850호), 다세대주택 149개 단지(192동, 1,715호)가 분포하고 있다. 이 중 1억 이하가 18,351호, 1억 초과 3억 이하 62,192호, 3억 초과 6억 이하 48,869호, 6억 초과 9억 이하 4,286호, 9억 초과 12억 이하 158호, 12억 초과 15억 이하 12호, 15억 초과 30억 이하 5호가 분포되어 있다.
특히, 시도별 평균 공시가격 또한, 서울 497,637,000원에 이어 세종시가 278,966,000원으로 서울 다음으로 높은 공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 244,992,000원보다 높은 공기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펴, 전국 최고 10위 공동주택 가격은 모두 서울시 소재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더펜트하우스 전용면적 407.71㎡가 지난해 대비 6억 5천만 원 하락한 162억 4천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명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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