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1년 총 사망자 수가 20년 대비 4.2%(12,732명) 증가한 317,680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암으로 사망한 남녀가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317,680명으로 전년 대비 12,732명(4.2%) 증가한 가운데 남자 사망자 수는 171,967명으로 전년 대비 6,804명(4.1%), 여자 사망자 수는 145,713명으로 전년 대비 5,928명(4.2%) 각각 증가했고 1일 평균 사망자 수 또한 870명으로 전년보다 37명 증가했다.
조(粗)사망률 사망자 수는 317,680명으로 전년 대비 12,732명(4.2%) 증가한 가운데 남자 사망자 수는 171,967명으로 전년 대비 6,804명(4.1%), 여자 사망자 수는 145,713명으로 전년 대비 5,928명(4.2%) 각각 증가했고 1일 평균 사망자 수 또한 870명으로 전년보다 37명 증가했다.
조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618.9명으로 전년 대비 25.0명(4.2%) 증가한 가운데 남자 사망률은 672.0명으로 전년 대비 27.0명(4.2%), 여자 사망률은 566.0명으로 전년 대비 23.0명(4.2%) 각각 증가했으며 2021년 사망자 수는 사망원인통계 작성(1983년) 이래 최대, 조사망률은 1984년(585.2명)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표준인구 10만 명당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세종이 267.4명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사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높은 지역은, 암은 부산(92.3명), 심장 질환은 울산(39.9명), 폐렴은 대구(23.9명), 뇌혈관 질환은 경남(23.9명), 고의적 자해(자살)는 강원(27.3명), 운수사고는 전남(10.1명), 코로나19는 서울(9.5명)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26.0%가 암으로 사망, 암 사망률은 161.1명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고 폐암(36.8명), 간암(20.0명), 대장암(17.5명), 위암(14.1명), 췌장암(13.5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고의적 자해(자살) 사망률은 26.0명으로 전년 대비 0.3명(1.2%) 증가했고 생후 1년 이내 사망한 영아사망률(출생아 천 명당)은 2.4명으로 전년보다 2.9% 감소했으며 치매에 의한 사망률은 20.2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2.1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5,030명으로 60세 이상 비중이 92.4%를 차지했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50.0%로 전년 대비 1.3%p 증가한 가운데 남자 사망자 중 80세 이상은 37.4%로 10년 전에 비해 14.8%p 증가했고 여자 사망자 중 80세 이상은 64.8%로 10년 전에 비해 14.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순위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간 질환, 패혈증, 고혈압성 질환으로 나타났고 10대 사인이 전체 사망원인의 66.0%를 차지했다.
또한, 작년에 10대 사인에 처음으로 포함된 패혈증은 한 단계 상승한 9위를 기록했고 알츠하이머병은 10년 전과 비교해 순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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