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회 다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수요 증가에 대응은 물론 창의적인 학습 및 교육 클러스터의 연계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시설인 평생교육원 건립공사가 발주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8월 4일(목) 평생교육원 건립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
산울리(6-3생활권)에 총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 부지면적 1만㎡, 연면적 1만 3,645㎡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4년 말에 준공할 계획인 평생교육원은 2020년 3월 30일 설계공모지침 수립용역 시행, 20년 9월 23일 설계공모 시행, 20년 12월 22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시행, 22년 3월 30일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 협의 등을 위한 용역 일시중지를 거쳐 8월 4일 건립공사를 발주하고 10월 착공 2024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용자 중심의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구성과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소가 될 평생교육원은 이용 대상을 영유아부터 초고령층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를 주인공으로 구성하고 교육, 연구, 지식의 기능면에서 체험과 인지 능력 향상, 일상적인 커뮤니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평생교육원은 미래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교육과 소통의 시설로서 공공건축 건립 경험이 있는 우수한 업체가 선정되어, 창의적 프로그램의 평생교육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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