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6월 2일 행복도시 ‘집현동(4-2생활권),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및 산울동(6-3생활권) 평생교육원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건설사업관리용역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품질 향상과 건설 안전 확보를 위해 기본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시공‧안전‧품질 등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행복도시 집현동(4-2생활권)과 합강동(5-1생활권)에 건립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산울동(6-3생활권)에 건립하는 평생교육원의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할 용역업체에는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 그리고 ㈜아이티엠코퍼레이션 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선정되었다.
집현동(4-2생활권) 복컴은 총사업비 668억원을 투입하여 청 4-4‧6‧7‧8블럭에 연면적 1만6천656㎡의(부지면적 1만5천009㎡) 규모로 2024년도에 준공될 예정이며 합강동(5-1생활권) 복컴은 총사업비 413억원을 투입하여 청 5-1블럭에 연면적 1만2천380㎡의(부지면적 1만074㎡) 규모로 2024년도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산울동(6-3생활권) 평생교육원은 총사업비 496억원을 투입하여 산울동 청 6-5블럭에 연면적 1만3천㎡의(부지면적 1만㎡) 규모로 2024년도에 준공될 예정이다.
신성현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집현동, 합강동 복컴과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 교육사업 등을 위해 설계중인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자와 긴밀한 협조하에 고품질의 시설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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