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4일 '연예인 효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효 한마당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연동면이장단협의회와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세종지회(이하 세종지회)가 주최, 세종시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과 배기왕 연동면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들과 마을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당선인은 "여러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서 인사드릴 수 있었다. 감사 인사드린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도 즐기지도 못했을 것"이라며 "외로움과 답답함을 오늘 효 한마당에서 풀었으면 좋겠다. 마음껏 즐기고 웃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찾은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행사는 세종아 세종지회장을 비롯한 소속 가수들과 세종실버가요합창단, 세종실버색소폰 동호회가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배기왕 연동면이장단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동면 주민들이 지쳐있어 활기참을 주고자 협의회와 상의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300명을 예상하고 행사 준비를 했는데 더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해 즐겨주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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