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계룡건설이 오는 8일 대전시 대덕구에 약 1년여 만의 신규 분양단지 엘리프 송촌 더 파크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7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산25-6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 84~112㎡ 총 799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167세대 ▲84㎡B 103세대 ▲84㎡C 106세대 ▲84㎡D 70세대 ▲105㎡ 276세대 ▲105㎡T 11세대 ▲110㎡ 33세대 ▲112㎡ 33세대다.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선보인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 특장점과 다양한 상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타입 세대 내부를 가상현실(VR)영상을 통해 현장감 있게 구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 공간활용도 높인 평면 특화설계에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갖춰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50년 이상의 건설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대표 건설사 계룡건설이 시공에 나선 만큼 우수한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일조와 자연 채광에 유리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넓은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없다.
단지 내 가장 많은 세대 수를 선보이는 105㎡ 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에 유리하며,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제공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도 마련돼 중대형 평형에 걸맞은 공간활용성도 갖췄다. 다음으로 많은 세대 수를 선보이는 84㎡A 타입 또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조성되며, 타 단지 동일 평형에서는 보기 힘든 알파룸도 선보인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먼저 피트니스 시설과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돌봄센터도 조성돼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보육공간도 확보했다. 이외에도 맘스카페,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시설을 제공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전 최초의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인근으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진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라며 “그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대전 대덕구에 1년만에 분양되는 신규 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리프 송촌 더 파크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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