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준이 전 세종시의회 의원(현 조치원발전위원장)이 25일 제3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정 예비후보의 재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예비후부의 등록에 따라 현재 세종시의회 의원 예비후보자는 15명으로 늘어났으며 현역 시의원 가운데 현재 세종시의회 시의원 가운데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박용희 의원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나머지 시의원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 15명 중 10명이 국민의힘 후보자이고 더불어민주당은 5명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이 또한 모두 새로운 인물로 대선의 영향에 따른 양당의 엇갈린 당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폐회를 시작으로 현역 의원들의 예비후보 등록 또한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역 의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의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으로는 ▲제1선거구에 국민의힘 이동식, 김충식,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범종, ▲제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변영일, 정준이, 국민의힘 김광운, ▲제6선거구 국민의힘 김학서, 박용희, ▲제7선거구 국민의힘 최원석, ▲제9선거구 국민의힘 정창일, ▲제13선거구 국민의힘 양진호, 더불어민주당 김재형, ▲제15선거구 국민의힘 김종환, ▲제16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효숙, 국민의힘 김양곤 등 15명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현재까지의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젊은 후보는 제7선거구 국민의힘 최원석(1986.06.19. 35세)이며 연장자는 제9선거구 국민의힘 정창일(1957.09.04. 65세)로 30대 4명, 40대 1명, 50대 7명, 60대 3명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가운데 50대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방선거에 일찌감치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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