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월 1주차에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600만 명분을 약국과 편의점으로 공급하고 선별진료소, 유치원·초중고 학생, 어린이집·임신부·노인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공공분야에 2,037만 명분을 공급한다[사진-픽사 베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월 1주차에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600만 명분을 전국 약 7만 5,000여 개소 약국과 편의점으로 공급하고 선별진료소, 유치원·초중고 학생, 어린이집·임신부·노인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공공분야에 2,037만 명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월 1주차에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600만 명분을 약국과 편의점으로 공급하고 선별진료소, 유치원·초중고 학생, 어린이집·임신부·노인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공공분야에 2,037만 명분을 공급한다.[사진-식약처]

아울러 3월에  2억 1,0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선별진료소 등 공공분야와 약국·편의점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생산량을 늘림으로써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총 1억 52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되었으며, 이 중 선별진료소 등 공공분야로 총 3,700만 명분, 약국·편의점 등 민간분야로 총 6,820만 명분이 공급됐다.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GS25, CU, 7-Eleven, 이마트24,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스토리웨이(코레일) 등 7개 편의점 중 3개사(GS25, CU, 7-Eleven)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자가검사키트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