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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사키트 2월 중 3천 400만 명분 공급된다 최대열 기자 2022-02-16 06:53:30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자가검사키트 편의점 판매 첫날(15일) 공급부족으로 혼란을 야기한 자가검사키트 편의점 공급물량이 확대 공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 등 7개 편의점 체인 업체의 전국 약 5만 1,400여개 가맹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편의점 체인 업체에 오는 18일까지 총 67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할 계획이며, 전국 판매처에 매일 지속적이고 고르게 공급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CU, GS 25는 어제(15일)부터, 세븐일레븐은 오늘(16일)부터, 미니스톱, 이마트 24는 17일부터, 스토리웨이와 씨스페이스는 18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특히, 식약처는 당초 2월 공급물량인 3천만명 분에 국내 신규 허가물량 등 400만 명분을 더해 총 3천 400만 명분을 약국 및 편의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충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편의점 체인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자가검사키트를 필요로 하는 국민이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코로나 19 자가검사키트 판매 초기 대비 2천 원 이상 상승한 가격 6천 원대를 정부가 국민적 상의 없이 결정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정부 당국을 비난하고, 성인도 어려운 자가검사를 소아(어린이빕, 유치원)에게도 강요하는 것은 코로나로 위축된 경제위기와 아이들에 대한 배려 없는 탁상 행정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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