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각계 각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월 6일 세종청년연대 회원 일동은 아름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에 방문하여 청년 정책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포함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과 세종청년연대 장철웅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의 참석으로 진행 되었다.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지금과 같은 대전환의 시기에는 청년과 서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청년과 서민을 위한 정책들을 열린 자세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민주정부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 5일에는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 회원들이 세종을 지역위원회 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선언문을 전달하며 “이번 대선에서 서민을 대변할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승리를 다짐한다”는 내용으로 응원과 격려를 전달한 바 있다.
지금까지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변영일 외 125명, 세종청년연대 장철웅 회장 외 100명, 세종법인택시노동조합 김태성 외 100명, 세종문화예술인 모임 임성빈 외 55명,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 이일준 회장 외 311명, 전의양묘영농조합원 정선윤 외 15명, 세종시옥외광고업 종사자모임 윤성규 외 10명 등을 포함하여 최근 일주일 사이에도 다양한 단체들의 이재명 지지선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관계자는 “대선이 한 달여 남은 상황에서 앞으로도 세종시 내 다양한 단체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고 6일 오후 2시30분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정수도완성 결의대회’에서는 세종시의원, 당원 등 100여 명이 국가균형발전을 새로운 국가 성장전략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힘을 모으기로 결의하는 등 대선 30일을 남겨놓고 민주당 세종시당의 지지세력 결집과 당원들의 결연한 의지가 대선 승리에 얼마나 기여할지에 38만 세종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김두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세종시의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행정수도완성 결의대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꿈으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저와 민주당은 멈추지 않고 가겠다“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당원동지 모두 결연한 의지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의 가치 아래 탄생한 세종시는 지난해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통과 등 여러 성과를 이뤄내며 민주당과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하나하나 완성돼 가고 있다”며 “앞으로 31일 밖에 남지 않는 대선의 민주당승리,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자신을 비롯한 당원동지 모두의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후보자 직속 균형발전위원회는 전국을 중부메가시티, 부울경메가시티, 호남메가시티, 대구경북메가시티, 수도권메가시티 등 5극(5메가시티)과 새만금전국특별자치도, 강원권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3특(3특별자치도) 으로 재편해 국가균형발전을 민주당 대선의 핵심 의제로 끌어올리는 한편 새로운 국가 성장전략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