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중소기업벤처부가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에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지역 가치 창업가 170개 팀을 1월 27일(목)부터 3월 3일(목)까지 모집하고, 총 42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기업으로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에 사업모델 구체화, 멘토링,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7년 이내의 창업기업에게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협업과제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융합을 통해 지역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거점브랜드, ▲지역 가치, ▲로컬푸드, ▲지역 기반제조, ▲자연 친화 활동, ▲지역특화관광, ▲디지털 문화체험 등‘지역 가치 창업 7대 분야별 협업’과 지역 가치 창업가의 제품·서비스 고도화와 판로 지원·확보를 위한 ‘선도기업과 지역 가치 창업가 간 협업’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가치 창업가의 성과 확산을 위한 투자 연계 강화로 선정된 지역 가치 창업가가 호남, 충청 엔젤투자허브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올해부터 모태펀드 소셜임팩트 분야 투자 대상에 선정된 지역가치 창업가도 포함된다.
한편, 사업화 자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월 27일(목)부터 중기부 누리집과 케이(K)-창업기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화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기업은 1월 27일(목)부터 3월 3일(목) 오후 6시까지 케이(K)-창업기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2022년 ‘지역 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과 지역 가치 창업가 협업과제 지원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역 가치 창업가 협업과제 지원의 세부내용은 2022년 상반기 중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