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신규확진자가 25명이 발생한 가운데 가족 간 접촉으로 확진된 신규확진자는 9명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에  신규확진자는 25명이 발생했다.(이미지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또한, 역학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명이고, 10대와 10대 미만인 확진자는 10명이며 무증상인 상태로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7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세종 1795번은 60대로 가족인 경기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고 세종 1816번은 천안 5382번과의 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는 등 세종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세종시는 정부의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방안에 따라 오는 18일 0시부터 내달 2일까지 16일간 사적 모임을 종전 8인에서 4인까지로 제한하고 학교나 사업장, 공공기관 등의 일상영역에서의 거리두기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는 12월 17일 1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25명, 누적확진자 1,818명, 치료 중 178명, 자가격리 850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