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테크노파크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가·빅데이터 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들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교육 과정이며,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가는 18일(목)~19일(금) ▲빅데이터 전문가는 25일(목)~26일(금)에 세종시 다정동 청년세종센터(LH임대상가) 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세종시에 거주·재직·재학 중인 만 18세 이상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각 10인 내외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머신러닝 알고리즘, 딥러닝 알고리즘 학습과 ▲Python, Crawling, 데이터 전처리, labeling 등 실습 과정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수강생이 인공지능·블록체인 전문인력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이 실시된다.
과기부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 중 하나로,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및 개발자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구축 사업이다. 세종시는 2023년까지 4년간 총 22억 6천만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 분야 핵심인력 양성을 하게 된다.
또한, 세종테크노파크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 2.0 과제 추진을 위한 권역단위 AI·메타버스 융합 신산업 발굴을 위해 세종시 AI 거점화 구축방안으로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기술·인프라 확보, ▲지역특화산업(자율차, 스마트도시 등)과의 융복합 플랫폼 개발, ▲행정수도 이미지 연계,‘디지털 콘텐츠 도시-세종’브랜드 형성이라는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 및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