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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사랑 그림 공모전 개최... '21.10.5~10.22일까지 금강 그림 공모 권혁선 기자 2021-09-30 10:36:04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금강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10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금강수계 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금강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스터-금강유역환경청

참가 지역은 대전·세종·충남 전역, 충북 일부(청주, 영동, 옥천, 보은, 진천, 증평), 전북 일부(무주, 진안, 장수)이며 올해 공모주제는 “내가 꿈꾸는 행복한 미래의 금강”으로서,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바라는 맑고 아름다운 금강을 표현한 그림을 공모한다.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그림은 1인당 1개 작품만 공모(제출)할 수 있으며, 그림 형식과 그림 재료에는 제한이 없으나, 초등부는 8절, 중등부는 4절 도화지를 사용하여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금강청과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누리집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그림 뒷면에 부착한 후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대전시 유성구 테크노4로 17 대덕비즈센터 C동 102호,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이며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금강청 및 환경보전협회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품은 미술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의 표현성, 창의성, 작품의 완성도 등을 평가․심사할 계획이며, 우수 작품들 중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특선 등 총 60명을 선정하여, 환경부장관상 및 금강유역환경청장상,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장상과 함께 총 5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21.11.10. 예정이며 금강청․환경보전협회 누리집에 게재 및 개별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생명의 젖줄인 금강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보전해야 할 중요한 유산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초·중학생들이 금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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