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0일부터 9월 23일(수)까지 베어트리파크를 찾은 방문객에게 무료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매일 150팀에게 ‘곰 전용 보름달 쿠키’로 곰 먹이주기 와 ‘식물 분갈이 체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체험 할 수 있다.
‘보름달 쿠키’는 한가위를 맞아 보름달 모양으로 만든 곰 간식으로 베어트리파크 사육사와 요리사가 함께 곰을 위해 만든 쿠키로 곰들에게도 특별한 추석 선물을 주고 싶다면 보름달 쿠키를 받아 먹이 주기 체험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분갈이 체험을 선택하면 국화와 크로톤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는 화려한 색과 깊은 향으로 깊어가는 가을 경치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다년생 식물로 어디서든 키우기 쉬워 분갈이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인 식물이다.
크로톤은 햇빛에 양에 따라 잎의 색이 형형색색 달라지는 식물로, 화려하고 이국적인 외형과 넓은 잎을 통해 이루어지는 공기정화 효과 또한 탁월하여 많은 사랑을 받는 식물이다.
분갈이를 마친 화분은 실내장식은 물론, 식물을 관리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 씻기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입장 시 방문객들의 체온 측정 및 명부 작성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내 곳곳에 소독제를 비치하고 거리두기 안내문을 부착하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