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신규확진자 10명이 발생한 가운데 도담고등학생 신규확진자가 6명 발생해 도담고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시에 신규확진자 10명이 발생한 가운데 도담고등학생 신규확진자가 6명 발생해 누적 9명으로 늘어났다.(사진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도담고 확진자는 기존 세종 989번, 세종 991번, 세종 992번 3명이었으나 신규확진자 세종 995번, 세종 996번, 세종 997번, 세종 998번, 세종 999번, 세종 1001번 6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도담고 학생 확진자는 누적 9명으로 늘어났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또한, 세종 994번은 유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고,  세종 1000번은 50대로 세종 983번과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어 세종 1002번과 세종 1003번은 세종 977번 가족으로 일가족 3명이 확진되었다.

한편 도담고등학교는 신규확진자 6명과 함께 누적확진자가 9명인 가운데 밀접접촉자 학생 164명과 백신접종을 완료한 교사 9명을 분류했으며 1학년과 2학년 전체학생을 8월 31일부터 9월 3일 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10명, 누적확진자 1003명, 치료 중 107명, 백신접종 171,847명, 자가 격리자 780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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