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하반기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운영
백승원 기자 2021-08-27 15:47:15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밭도서관은 9월 18일부터 대전지역 영유아의 행복한 책 읽기를 지원하기 위한 ‘하반기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그림책을 사이에 두고 아기와 양육자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프로그램이다. 출생과 동시에‘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참여대상은 ▲ 북스타트 플러스(2018~2019년생)▲ 북스타트 보물상장(2015~2017년생) 등 2단계 총 20가족이다. 대전지역 영유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자에게는 북스타트꾸러미(그림책, 가방, 가이드북 등)가 제공된다. 또한 영유아의 행복한 책읽기를 돕기 위해 아동작가 강무홍 선생님과 함께 다음달 18일‘그림책의 힘, 책읽기의 힘’이란 주제로 강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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