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세종 스마트시티 올 하반기 착공 26년부터 운영한다... 공유차 구간 5만평으로 축소 최요셉 기자 2021-05-11 08:48:42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민·관 SPC 구성을 완료하고 올해 말 본격 건축공사에 착수, 2026년 구축을 완료하고 2036년까지 10년 동안 SPC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 스마트시티 올 하반기 착공 26년부터 운영한다.(사진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지정(2018년 1월) 3년 4개월여만에 세종시, LH,  LG CNS 등이 참여한 민·관 SPC 설립을 마무리하고 올해안으로 국토부에 설립계획 보고 후 하반기에 건축공사에 착수 2026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당초 83만평을 소유차 진입이 배제된 공유차 기반구역으로 설정하려던 것을 여론 수렵결과 5만평으로 축소 반영하고 혁신스타트업종이 입주하는 이곳에 ▲모빌리티, ▲헬스케어, ▲교육/일자리, ▲에너지/환경, ▲거버넌스, ▲문화/쇼핑, ▲안전/생활 등의 혁신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며 나머지 78만평은 소유차 서비스 가능구역으로 구분, BRT, 공유차, 소유차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출처-세종시


아울러 동일한 토지에 대한 다양한 용도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상업‧산업의 유연한 용도혼합 도시계획 실현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상업‧산업의 기능이 조화롭게 융합되어 건축, 수요자의 필요에 의해 기능과 규모를 설정할 수 있으며, 유연한 용도혼합을 위해 대상지 전체를 하나의 용도지역으로 지정하고 혁신성장기능 도입에 따라 용적률이 차등 적용된다.


출처-세종시


차 없는 도시구조를 위해 생활권 주요골격인 순환링에 자율지선셔틀을 적용하고, BRT와 공유차 연계를 통해 대중교통 기능을 강화하고 순환링 내부는 개별필지의 주차시설과 소유차 진입이 배제된 공유차 기반구역으로, 외부는 소유차 서비스 가능구역으로 구분 공유차 기반구역은 보행 중심으로 PM, 자율지선셔틀을 운영하고, 소유차 서비스 가능구역은 BRT, 공유차, 소유차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에는 ▲퍼스널 모빌리티, 차량공유 서비스와 자율주행, 통합모빌리티, 수용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입, 도시생활의 편리함을 유지하면서 자동차 수를 점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며,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건강토큰 서비스, 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 스마트홈 주치의 서비스 등 개별 병원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신속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응급데이터센터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청소년들에게는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증진시키는 교육을, 어른들에게는 창업과 취업을 위한 생애교육을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 에너지 자립도시, 융복합 충전인프라 등 환경친화적 에너지 혁신기술 도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에너지 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 참여형 의사결정 시스템’을 제공하고 블록체인을 통한 인센티브로 시민참여를 촉진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공연자-관객 맞춤 연계서비스, 가변형 공연 문화공간 구축, 스마트 통합배송 서비스 등 시민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공연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도시 어디서나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 범죄예방 및 긴급대처 서비스, 스마트 생활 편의 서비스, 융복합 어린이놀이터 컨텐츠 등 생활안전 및 치안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게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관련기사
TAG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