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2021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2.3%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통계청은 2021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 동향·부분별 동향·지역별 동향을 담은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전기·수도·가스는 변동이 없고, 농축산물은 하락한 반면 공업제품, 서비스가 상승하여 전체 0.2%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전기·수도·가스는 하락한 반면 , 농축수산물, 공업제품,서비스가 상승하여 전체 2.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밖에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상승,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1.1% 각각 상승했고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2.8% 각각 상승, 신선식품 지수는 전월 대비 1.7% 하락, 전년 동월 대비 14.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비자물가지수 지출목적별 동향에서는 전월 대비 오락·문화(1.6%), 교통(0.7%), 음식·숙박(0.5%), 기타 상품·서비스(0.5%), 교육(0.1%), 가정용품·가사서비스(0.2%), 주류·담배(0.4%)는 상승, 주택·수도·전기·연료, 통신은 변동 없으며, 보건(-0.2%), 의류·신발(-0.3%), 식료품·비주류 음료(-0.2%)는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 식료품·비주류 음료(8.1%), 교통(6.4%), 음식·숙박(1.8%),기타 상품·서비스(2.6%), 주택·수도·전기·연료(0.5%), 오락·문화(1.2%), 보건(0.8%), 의류·신발(0.8%), 가정용품·가사서비스(0.3%), 주류·담배(0.5%)는 상승,통신(-1.8%), 교육(-1.1%)은 하락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에서 상품은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3.7% 각각 상승,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0.5% 하락, 전년 동월 대비 13.1% 상승, 공업제품은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2.3% 각각 상승, 전기‧수도‧가스는 전월 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 동월 대비 4.9% 하락, 서비스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1.3% 각각 상승, 집세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1.2% 각각 상승, 공공서비스는 전월 대비 0.1% 상승, 전년 동월 대비 1.0% 하락, 개인 서비스는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2.2% 각각 상승했다.
지역별 소비자물가 동향에서는 전월대비 제주가 0.5%, 대전, 경남은 0.3%, 서울, 부산, 대구 등 11개 지역은0.2%, 충북, 전남은 0.1% 각각 상승, 전년동월대비로는 제주는 3.3%, 대전, 전북, 전남은 2.7%, 경기, 강원,충북, 충남은 2.6%, 대구, 광주, 경남은 2.5%, 인천은 2.4%, 부산, 울산, 경북은 2.3%, 서울은 1.7% 각각 상승했다.
지역별 공공서비스 부문을 전월 대비로 보면 서울, 제주는 0.1% 각각 상승, 부산, 대구, 인천 등 14개 지역은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전남은 0.9% 상승, 충북은 0.2%, 충남, 제주는 0.1% 각각 상승, 인천, 경기 등 5개 지역은 0.6~1.0%, 서울, 부산 등 6개 지역은 1.1~1.7%, 대전은 1.8% 각각 하락했다.
지역별 개인 서비스 부문을 전월 대비로 보면 광주는 0.7%, 서울은 0.6%, 대구, 인천 등 8개 지역은 0.5%, 경기, 충북 등 5개 지역은 0.4%, 부산은 0.3% 각각 상승, 전년 동월 대비로는 광주는 3.0%, 대전은 2.9%, 인천, 경기 등 5개 지역은2.5%, 서울, 부산 등 8개 지역은 1.6~2.4%, 경북은 1.2%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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