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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가산단, KTX역, 연기비행장, 전의면 등 투기우려지역 전수조사 착수 최요셉 기자 2021-04-05 18:23:13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가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농지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오늘(5일)부터 실시한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농업회사 법인과 일반법인으로 전의면(188필지), 연서면(57필지), 금남면(37필지), 연기면(26필지), ▲관외 거주자 전의면(602필지), 연서면(552필지), 금남면(325필지), 연기면(150필지) 및 다수 필지를 취득한 자이며 세종시 로컬푸드과를 중심으로 오늘부터 경영체 등록원부와 농지 원부를 대조한 후 투기 의혹 대상 또는 농지법을 위반한 필지는 현장 조사 후 경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는 최근 부동산투기 의혹이 불거진 스마트 산단 외 KTX역, 연기비행장, 전의면 등 투기우려지역(연기/금남/연서/전의)으로 대상지를 확대하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서면 국가 스마트 산단 투기 의혹이 불거진 시점부터 대조작업을 마친 68필지에 대해서는 6일부터 현장조사를 통한 투기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로써 스마트 산단에 집중되었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세종시 관내 대부분 지역으로 조사가 확대될 양상을 보이면서 관내 부동산투기 의혹 결과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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