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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수요응답형 순환셔틀 서비스 연말부터 실증 착수......세종시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특례지구 지정 최요셉 기자 2020-11-23 08:29:59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앞으로, 무인셔틀, 로봇택시, 무인배송 등 자율주행 기반의 교통·물류서비스 분야의 실증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1월 20일(금),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최초 지정하기 위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지자체별로 신청한 시범운행지구에 대해 지정 필요성, 관리계획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세종시 등 총 6곳의 시범운행지구를 최초로 지정했다. 


‘세종’ 수요응답형 순환셔틀 서비스 연말부터 실증 착수......세종시 시범운행지구(출처-국토부)


이에 따라 빠르면 연말부터 세종정부청사 주변을 순환하는 ▲‘수요응답형 로봇 셔틀 서비스’가 BRT 순환노선(한누리대로) 22.9km와 1~4생활권 약 25km에서 실증이 착수될 예정이다.


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토대로 자율주행차 기반의 교통·물류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발굴·도입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시범운행지구를 중심으로 조속히 성과가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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